은혜나눔

내적치유소감문(김순녀)

작성자 나순희 날짜2005.01.09 조회수2793

기대와 두려움으로 시작햇던 치유 시간이었다.  내가 가장 힘이들고 어려울때 마음에 위로가 되고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의 기질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알아가면서 상대방과 나의 풀리지 않았던 이해의 고리가 차츰 풀려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할수 있었던 시간 이기도 했다. 나의 기질적인 부분이 부모로 부터 답습되어진 부분과 여러환경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성격들이 우리 자녀에게 그대로 답습되어진다는 사실에서 정말 이번 치유시간이 우리 가정의 회복과 건강을 위한 첫번째 계단을 밝은듯한 느낌이다. 


먼저 남편을 이해하게 됐고,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게 되었고 내 생각과 기준대로 아이들을 대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아이들을 인격체로서 더욱 존중해 줄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됐다.  내적치유를    시작으로해서 교회의 또다른 프로그램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런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 나는 내 모습이   기대된다.


치유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것을 믿고 많은 가정과 사람들이    치유를 통해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감싸 줄수 있는관계들로 회복되어 지기를 바란다.                                        하나님 귀한 시간을 인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