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57기 토요샘파 소감(영광조 한경수)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12.07 조회수631
57기 샘파 소감문
영광조 한경수

하나님 아버지 생명샘 교회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확신도 없이 신앙생활 하는 저는 
썬데이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성가대에서 찬양을 부르기 보다는 저의 즐거움을 위한 노래를 불렀고, 저의 
기쁨과 만족으로 봉사활동을 했고, 나의 불안한 마음 때문에 예배드렸었습니다. 이렇게 멈추어 있던 
저의 신앙생활 가운데 아내의 인도로 생명샘 교회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저에게 셀장님이신 김호영 집사님께서 샘파 등록을 권면 하셨기에 
고민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을 넘게 신앙 생활한 저에게 초신자의 마음을 주셔서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믿음을 다시 점검하며 성경과 기도에 대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구주만 목사님의 토크 시간에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셨는데 주님이
 제 안에 없는 것 같아 용기 내어 일어났습니다.
이런 용기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가 어렵게 느껴지고 힘든 부분도 있는 저에게 성령수양회 시간이나 인카운터 시간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는지, 다른 사람들은 간절하게 통성으로 기도하고 방언기도도 하는데, 저만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오지 않아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은혜의 도가니 속에서도 저는 감동도 느낌도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주님 저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원합니다.” “저를 만져주세요. ”저를 만져주세요.” 묵상기도하며 
이 기도만 반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영적 전쟁시간에는 영적인 분별력과 감정조절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동안 
잘못된 사고 속에서 살았던 저의 내면적인 문제들을 고백하게 하시고 내적인 마음의 상처까지
 만져주시고 죄를 회개하게 하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곳 생명샘 교회에서 믿음의 뿌리를 잘 내려 예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저의 삶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