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54기 목요샘파 소감문 - 이은경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9.07 조회수575
54기 샘파 소감문
매화조 이름: 이은경

주님의 자녀로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던 나에게 어느 날 문득 온 가족이 모여 살아야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순탄하게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땅 용인에 터를 잡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교회,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이 교회다’라는 확신으로 생명샘 교회에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이 하신 것을 믿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등록하자마자부터 ‘출애굽기’, ‘샘파’ 정신없이 공부하도록 몰아 가셨습니다. ‘샘파’는 우리같이 오랫동안 신앙생활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필요성이 크게 없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참여 했었는데 첫날부터 예쁜 꽃꽂이로, 예쁜 엽서로 놀라운 테이블 세팅으로, 예쁜 새댁들의 찬양과 율동으로, 맛과 모양으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음식으로 등등 확신 있는 목사님의 말씀 이외의 요소들로 도 우리를 감동케 하였습니다. 바쁘게 살아왔던 나에게는 이런 섬김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기 위한 깜짝 시간이었나 봅니다. 섬기려면 이렇게 해라고 가르쳐주시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카운터를 통해 방언을 하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두려움으로 방언받기를 두려워하였는데 이번 인카운터에서는 방언 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세심하게 섬겨주셨던 많은 분들의 수고 덕분에 좀 더 편안하게 은혜의 시간으로 다가갔나 봅니다.
그 동안 목요샘파 ‘매화조’에서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예쁘고 사랑스러우신 두 분 리더님 김명진, 채은주집사님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샘파였습니다. 샘파에서 배운 것처럼 잘 섬기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