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3년6월23일49기샘파소감(송상훈성도)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7.03 조회수1051
49기 샘파 소감문 – 형통조 송상훈 성도

저는 49기 샘파 형통조에서 은혜받은 송상훈 성도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 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충남 천안입니다.
조성훈 셀장님과 임희정 집사님 부부의 인도로 작년 12월말에 생명샘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였고 주말과 주일에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얘기를 잠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직업은 세무사입니다. 세무사는 고객이 세무계산을 의뢰하였을 때 정확한 공식을 대입하여 정확한 답을 산출한 후 국세청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만일 실수하여 오답을 제출하였다면 저는 그 고객으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실수를 두 번 세 번 반복하게 된다면 저는 아마도 세무사란 타이틀을 걸고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하니 저의 성품이 어떻겠습니까. 저는 대단히 이성적인 사람입니다. 1더하기 1은 반드시 2어어야 하고 1더하기 1이 3이되는 일은 저에겐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너무나 이성적이기 때문에 감성적인 면은 대단히 매말라 있겠죠.

이제 지난 주 인카운터 체험소감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학창시절 성적이 A+에 속했거나 이성적인 사람들은 성령체험에 대하여 잘 못 느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순간 저는 바로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비록 많이 이성적이지만 지금 이 시간 만큼은 아버지 살아 계심을 느끼고 싶습니다. 하나님 임재 하심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세요. ”

드디어 성령체험의 시간이 되었고 모두 일어나서 눈을 감고 목사님 기도가 시작 되었죠.
바로 그때 제 옆에 계신 성도님께서 갑자기 뒤로 넘어지셨고 여기저기서 고함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저는 그 순간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지 ?라고 놀라며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해 옴을 느꼈습니다. 시간이 흘렀죠. 1분이 지나고 2분이 지나고.. 저는 갑자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 상황이 몹시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살며시 실눈을 뜨고 앞을 보고 옆을 곁눈질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분분의 성도님이 바닥에 누워 있는 거예요. 아니 그런데 나는 왜 서있는 걸까? 그 순간 목사님께서 제 앞을 불현 듯 스쳐 지나 가셨습니다. 바로 그때 제가 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무언가의 힘에 떠밀리어 뒤로 넘어 졌습니다. 그리고 섬기미의 간절한 기도의 도움으로 제 안에 있는 수많은 나쁜 기운들을 내 빼낼 수 있었고 그곳에성령 충만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깊은 감명을 받았고 하나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멀쩡한 사람이 뒤로 넘어지고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 것에 대한 신비감으로 제가 감명을 받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제가 감명을 받은 이유는

그 순간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를 드렸고 바로 그 순간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에 응답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이제 저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49기 샘파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생명샘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 교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배울 것을 결단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저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열심히 사역할 것을 결단 합니다.
또한 샘파의 섬기미로 참여하여 제가 받았던 것처럼 또 다른 게스트에게 진정한 섬김을 나눌 것을 하나님 앞에서 결단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