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샘파47기 소감문 - 빛과샘물조(김현정)

작성자 송경숙 날짜2012.06.09 조회수1368

타교회로 전도 받은 지 몇 개월 안 되는 기간에 주위에서 좋다는 말을 듣게 돼 자의로 예배도 드리고 프로그램을 처음 듣게 됐을 때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로 와서 진행됐던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게 됩니다.


낯선 사람들, 공간에서 오는 느낌보다는 성령님이 함께 하신 것 같이 편안해 졌고 우리조 자매님들을 만났는데 마음 속내를 거리낌 없이 나눌 수 있었고 몇 일 지나지 않아 그 자리가 생각나며 그리워졌습니다.


목사님외 전도사님의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인도 받을 수 있었고 우리를 위해 정성어린 섬김이의 손짓하나 음식에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처음 성당에 몸을 담갔다가 마음과 모든 것까지 가난해졌을 때 다시 찾게 된 곳이 다른 교회인지라 처음 감동과 은혜를 져 버릴 수 없음에 교회를 옮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처지에 계속 갈등이 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샘파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사에 충만하여 성령은 기름부어지고 값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셀장님과 이교회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듣는다는 말에 강한 반대로 타교회의 것을 듣게 되면 현재교회의 영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없다는 말에 지금은 비밀리에 오게 되는 거리낌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 납득은 안돼나 무엇이 주님 편에 따르는 것인지는 모르나 좋은 말씀이 있는 곳에 반사적으로 오게 되는 놀라움이 있었고 계속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샘파 기간 동안 개인 기도제목이 조금씩 회복되는 기적까지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