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목성연 어머니학교 시연을 마치며... 3조 홍정자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10.11 조회수1719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고흥 우암마을 생명샘 마음치유원에 보내 주셔서 마음껏 아버지의 창조물을 만끽하고 찬송하며 위로와 치료를 받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새벽별과 너무나 아름답게 붉어져온 주홍빛 새벽 하늘!
둘째 아들 별명이 새벽하늘인데 이 아름다운 새벽하늘을  아들은 보고 알았을까요?  제주도로 여행간 새벽하늘(둘째)도 이 아름다운 새벽하늘을 또 볼 것을 생각하니 더욱 행복합니다.  며칠전 경기도 광주 팔당댐 강변의 아름다운 산들과 물을 펼쳐 보여 주셨던 아버지!  또 다시 고흥 우암마을의 아름다운 산들과 바다를 펼쳐 보여 주시는 아버지!  이 넓은 세상과 깊은 물 속에서도 아버지의 넓으신 사랑과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우리 딸들에게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겸손의 사랑 실천으로 우리를 섬겨주신 박승호 목사님, 김경애사모님, 동역자들의 뜨거운 헌신의 사랑을 보여 주셔서 감격합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 마음치유원을 세워 주시고 섬겨 주신 종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수많은 지체들의 마음과 몸이 치유받는 큰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열심히 운전하여 주신 집사님 덕분으로 무사히 도착한 이곳은 평안하고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곳곳에서 한 없는 겸손으로 인사해 주시고, 이 마을이 떠나가도록 쩌렁쩌렁 기도해 주신 옥합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 찬송과 반주, 율동해 주신 비파수금팀, 애써 눈을 비비고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지극정성, 최성의 것으로 차려주셔서 우리를 더욱 우아하게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애찬팀들, 피곤하면서도 주무시기전 내일을 준비해 주신 숨은 섬김이들~  총지휘자님, 숨어서 희생으로 섬겨주신 남자 동역자들,  이곳에 사시면서 뒷마무리에 헌신해 주신 가정, 제가 다 알수 없는 수많은 섬기는 손길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먼 용인 생명샘교회에서 중등부 책상까지 공급해와서 주님의 겸손과 진슴으로 섬겨주신 여러분들로 인해서 은혜를 받았는데, 어젯밤 사모님의 기도강의 중, 사모님의 아픔을 들으며  안아드리고 싶었고 '땅문이 닫혀져야 하늘 문이 열린다'는 말씀이 내게 깊이 새겨졌고, 세족식에서는 연로하신 권사님이 주님의 모습으로 섬겨주신 모습에서 이번 고흥에 와서 새벽부터 보여 주신 주님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집합되어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또한 다른 자매님들의 '사랑스런 자녀 모습'을 들으면서 우리 사모님들의 지혜와 재치, 자녀 사랑하는 마음들이  참으로 놀라와 내가 뒤로 넘어질 뻔 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우리팀의 향기님들의 헌신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제 행동, 실천하는 능력의 아내오, 어머니가 되도록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