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학교, 몇차례 교회에서 하는 것을 알았지만 나하곤 상관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별기대없이 참석했으나 어머니학교는 그 어느 분에게도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섬기미들의 기도로 준비함이 느껴졌고 그 어느것하나 너절한 것이 없이 착착 진행되는 것은 탁월함을 느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사람들에게 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다. 가볍게 예수를 알려 줄 수 있음이 더없이 좋다. 우리조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예수를 믿지 않는 이가 두명 있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고 목요일에 그들을 만난다는 기대가 컸다. 교회에서나 바깥에서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픈 이들이다.
가까이 살기도 해서 열린셈파로 초대하고 싶다. 어머니학교의 취지와 잘 맞는 사람들인 것 같다. 어릴적 교회를 다닌 적이 있거나 부모의 기도가 있는 사람들에겐 이러한 프로그램이자연스럽게 교회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는것 같다. 생명샘교회의 이러한 것들이 -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 너무 자랑스럽다. 이웃을 초청하기에 자연스러운 것이며 함께 조가 되어 그 친밀함은 실로 놀랍다. 그냥 스쳐갈 사람들이었지만 이러함을 통해 교제와 나눔이 감사하다. 하나남의 나라를 확장시키는데 큰 역할 을 할 것 같다. 현대인 답게,시간을 잘 지켜서 매끄럽게 진행하면 더더욱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할 뿐이다. 특별히 늘 웃음으로 사랑으로 대하는 우리 조 향기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