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9년 9월 4일 QT_곽미령집사(대독:이미정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9.07 조회수180

QT 소감문
2019. 9. 4 느헤미야 10장 1-39 4진 조희정 지파 이미선 셀 곽미령 집사

1. 본문 요약
* 1-27 : 언약을 지키기를 약속한 지도자들의 명단
*28-34 : 율법의 재확인과 백성들의 각오
*35-39 : 첫 열매와 십일조 헌납

2. 내용 요약
에스라의 신앙회복 운동에 관한 내용 중에서 특별히 언약갱신에 관한 것이다.
온 백성들은 과거 역사를 회고하고 통회한 후 백성들의 대표들이 새로 제정된 언약에 인을 침으로
갱신하고 하나님께 율법 준수를 맹세하였다.

3.소감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미 행했어야 할 하나님과의 약속 된 율법이었습니다.
그들의 죄로 인해 살아냈어야 할 약속들을 순종하지 못했고 말씀을 듣고 깨달았을 때에
다시 한번 언약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닌 지가 20년이 지나가는데 그동안 살면서 하나님과의 약속들을
나는 잘 지키고 있는가?
본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 역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평안할 때는 하나님을 찾기보다 내 삶의 만족함을
누리며 나의 생활 챙기기에 더 바빴던 삶을 살았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늘 평안 할 것 만 같았던 내 삶에 자녀의 문제로 고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딸이 한명 있는데 딸에게 건강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내가 회개할 부분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주께 서원하고 지키지 못한 약속들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약속하고 또 약속하며 헌신을 고백했지만 나의 안일함 속에서 그 약속들은 잊혀 져
있었고 행함은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시금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약속을 상기시키며 행함으로 나가겠다고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포로 된 삶을 허락하셨지만 그것이 그들에게 고통이었지만 다시 하나님 앞에 회개
하며 돌아오고 새로워져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듯 저 역시 그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 힘들어 아프지만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고 주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중심을 문제에 두지 않고 하나님께 두어야 함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나 자신을 채워가고 순종할 부분들을 찾아 살아내는 삶이 되기를
결단해 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모습이고 나를 채울 때 또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행함으로
나타나게 될 것을 깨닫습니다.



4.결단
1> 서원하고 지키지 못한 것 지키기
2> 주일말씀 주중 묵상하기
3> 교회 선교헌금 참여하기

5.기도
느헤미야서를 통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시고 행함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난의 시간을 회복의 시간으로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