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6장 성전건축 완성(하나님께서 이루신 일)
2진, 설진용 지파, 박상철 셀장
[말씀 요약]
1. 느혜미야에 대한 음모
∙ (1~5)산발랏, 도비야, 게셈 등이 성전 건축이 임박하자, 느헤미야에게 네 번에 걸쳐 거짓회담을 제안하며 오지평지에서 살해를 계획했지만 ⇨ 간계임을 알고 건설현장,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만남을 거절하다
∙ (6~9)산발랏 등이 다섯 번째로 봉하지 않은 음해편지를 보내, 느혜미야가 모반한다는 악성루머를 퍼트리며 왕이 될 거라는 중상모략을 획책했지만 ⇨ 산발랏의 편지를 무시하며 전혀 개의치 않다.
∙ (10~14)이후 산발랏은 스마야라는 거짓 선지자에게 뇌물을 주고, 거짓 예언과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성전에 들어가 범죄를 짓도록 음모를 꾸몄지만 ⇨ 기도와 일에 집중하며 흔들리지 않다.
2. 완성된 성벽 역사
∙ (15~19)모든 유혹과 난관을 이기고 52일 만에 성벽 중건의 역사를 마치자 ⇨ 모든 대적과 이방사람들이 이를 듣고 두려워하며 낙담하다.(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증거)
[소감 및 적용]
1. 성전건축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느헤미야는 대적들로부터 3가지 공격을 받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살해 음모에 집요하게 시달렸고, 두 번째는 밀봉되지 않는 편지로 중상모략에 고통 했고, 세 번째에는 가장 가까운 내부자 으로부터 배반의 고통을 맛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그럴 때마다 그들의 음모에 맞서, 굴하지 않고, 기도하며, 52일 만에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전건축을 완성하였고, 대적 자들이 오히려 두려워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 저는 여기서 3가지의 교훈을 얻었고, 삶에 적용하고 합니다. ⇨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 하라
∙ 첫째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 사탄은 마지막, 이제 다 됐다고 방심할 때 무서운 음모를 가지고 사정없이 가장 큰 영적인 공격을 해와 우리를 무너뜨린므로 끝가지 충성해야 합니다.
∙ 둘째는 사소한 소문이라도 각종 악성루머는 부풀어져 우리에게 큰 상처를 줄뿐 아니라 자살까지 이르게 하는 등 간접살인행위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사실에 근거한 말, 좋은 말, 덕이 되는 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칭・지・격・동). 하지만 안타깝게도 종종 성도들이 사단의 도구가 되어 마귀의 자녀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셋째는 영적 전 투시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가장 취약한곳, 가장 아픈 곳,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쓰러뜨려서 낙담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이 즐겨 쓰는 수법이지만 지피지기 百戰百勝하기 위해서는 예배, 말씀, 기도만이 원수 대적을 궤멸 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시고, 하나님이 이루시고,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3. 오래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때는 98. 2~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그때 00연대 인사과장으로 보직 중에 있었고, 마지막 진급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0월 정기평정과 보직만료로 새로운 자리이동(0군단 보임장교)을 앞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사고자인 손00는 00전문대(영문과 1년) 휴학후 사병으로 입대하여 상병으로 근무 중 발탁, 97년 하사로 임용후 사제담당관으로 보직하고, 복지활동과 복지자금관리 업무를 맡겼는데…….
「업무상 자신이 관리하는 2개 예금통장에서 4회에 걸쳐 현금 12,946,500원을 힁령한후, 정기휴가를 마치고, 복귀하지 않고 처벌이 두려워 군 탈하였다가 2일 만에 헌병에게 검거」된 사건으로
제 감독 소홀의 책임이 크지만……. 해서는 정말 안 될 일을……. 그것도 중요시기에, 내부자(측근・부하)가, 상하 신뢰관계를 깨뜨리고, 세상적인 유혹(음주・여자)에 넘어가, 악성 범죄(횡령・군탈)를 저지르고, 상사를 배신함으로써 나의 리더십과 권위에 손상을 입혔고, 상위직 진출과 보직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결단]
1. 주일성수, 본 교회 예배자리를 사수하게 습니다.
2. 매일 가정 예배 후에 1~5장 이내 말씀을 읽고, 올해 안에 성경을 일독하겠습니다.
3. 8월부터 3부 주차봉사를 실시하며, 셀 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4. 시내산 산악회 활동(월 1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5. 아내와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어려운 시국임에도, 멸시와 조롱에도, 명성을 잃어가듯 허물어져가는 대한민국 도성을 그저 바라만 볼뿐 금식하며 기도하지 못하고, 시류에 편승하여 비판만 할뿐 나만의 안위에만 급급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느헤미야처럼 이 나라를 사랑하게 하시고, 무너져가는 성벽을 재건한 것처럼, 이 나라를 위해 쓰임 받게 하소서!
꿈의 사람으로, 리더로 세워주시고, 기도와 섬김과 봉사로 헌신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그 이름을 위한 역사에서 마음의 눈을 떼지 않도록……. 하나님을 만난 그때에 첫사랑 생각하며, 주님의 얼굴로, 주님의 대행자로, 이 시대의 킹덤 빌더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직분을 잘 감당케 하시고, 교회 안에서 용사로 쓰임 받으며, 생명의 부양자가 되게 하소서!
제 2대 담임목사님으로 세워주신 김병진목사님의 리더십에 모두가 합심 침묵 순종케 하시고, 2019년 비전진・청년진 수련회 일정위에 함께하시며, 마라나타 선교회 터키・캄보디아 비전트립 및 성지답사 등 모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돌아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