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9년 1월 23일QT_이현숙집사(대독: 박현숙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1.24 조회수355
QT
3진 강현숙지파 이연셀 이현숙집사
요한복음9장

1.말씀요약
⓵맹인된 사람을 고치심(1절~12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 날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보심
제자들이 맹인된 것이 자기의 죄로 인함인지 부모의 죄로 인함인지 물어봄
예수께서 맹인이나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함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타내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가서 씻고 보게됨
이웃사람들 중에는 믿기지 않는 사람도 있음
⓶보게된 맹인과 바라새인들(13절~34절)
바리새인들에게 나아감
안식일에 표적을 행함으로 죄인이라하며 분쟁이 일어남
맹인된 사람이 보게됨을 믿지않음
부모에게 날때부터 맹인인지 확인함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믿고 싶어하지 않음
③ 맹인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35절~41절)
맹인보고 인자를 보았느냐고 물으심
맹인이 믿음으로 고백하고 절함
심판하려 이세상에 왔으니 보지못하는 자는 보게되고 보는자는 맹인이 되게하려 함이라 하심
바리새인들도 맹인인지 생각함

2. 소감 및 적용
맹인이 눈을 뜬 사건으로 이웃 사람들과 바리새인들은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이 보게된 표적을 보면서도 보고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여러번 확인한 후 안식일에 행하신일로 죄인이라 하며 예수님의 표적을 인정하지 않았고 믿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저 또한 단순히 맹인이었던 이가 눈을 뜬 사건으로만 바라보았던 말씀이 예수님께서 어둠이 오기 전에 세상을 빛으로 밝혀주시기 위해 오심을 알게되었고 예수님이 계심으로 세상이 빛 가운에데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육적으로 안 보이는 것과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맹인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로암에가서 씻는 행위의 믿음과 인자를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온전히 보게 된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39절, 41절 말씀을 통해 나는 보는 자인가 보지 못하는 자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뭐뭐 때문에 누구누구 때문에 등등 말씀 공부와 섬김의 자리를 게을리하면서 영적으로 공허해지고 불평, 불만, 시기, 질투, 무계획, 무질서, 무기력 속에 지내 온 거 같습니다
어느새 하나님을 바라보는 주권도 없이 물질의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그저 남편의 기분이 어떤지 좋은지 나쁜지, 행여라도 힘들고 지칠 때 짜증내면 마음이 덜컹 내려앉으며 조심조심 눈치를 보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말씀 가까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 구속사가 보이고 세상 유혹으로부터 맹인이 되어 가지만 말씀으로부터 멀어질때면 하나님나라에 맹인이 되어가고 죄인되어 감을 다시 깨닫습니다

3. 결단
매일 첫 시간 남편 출근 후 말씀 묵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매일 기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봄학기에 오는 말씀 공부하겠습니다

4. 기도
주님 공허했던 마음의 문제들을 찾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막연히 말씀안봐서 그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그래 라고만 생각했던 일들이 마음으로 깨달아지고 무엇을 보아야 하고 보지 못하여야 하는지 알게 되어지고 결단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