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8년11월28일QT소감(김윤순 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8.12.02 조회수359
요한복음 1장 묵상 나눔
2진 노필례 지파 김윤순 권사
< 내용 전개 >
1~18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은혜와 진리 속의 예수님
19~18절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인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함
29~34절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
35~42절 요한의 두 제자 베드로와 안드레
43~51절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심

< 내용 요약 >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시며 은혜와 진리의 주님이시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그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증거한다. 죄가 없으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갈릴레에서 베드로와 안드레를 만나셨고,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신다.

< 묵상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요한복음에 펼쳐진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러한 증언은 요한의 사명이었다. 예수님보다 요한이 먼저 왔지만 그는 겸손하게 말한다.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섰으니 곧 내 두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고 말한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면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한다. 예수님은 갈릴리에 가서 빌립과 나다나엘을 만나신다. 나다나엘을 보시며 그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것을 아시고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었던 사실까지 말하신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나고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이시라고 고백한다.

< 소감 및 적용 >
세계 요한이 예수님을 보았을 때의 고백, 나다나엘이 주님을 만났을 때의 고백을 본다. 그들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가는 어린양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역의 목적으로 알고 말한 고백이다.
나는 어떠한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경험이 생각난다. 주님을 알지 못했을 때 무지함과 몽매함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나의 죄를 말끔히 씻어주시고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신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웠던지 모른다. 온 몸과 정신이 씻겨 새 사람으로 거듭난 경험은 생각할수록 감격적이다.
그 거듭난 사건으로 인하여 나는 새 사람이 되었고 나의 속사람은 자라가고 있다. 이제 내 안에서는 주님만이 존귀한 분이 되어가고 있는가 점검해야 한다. 지금 보이는 세상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보이지는 않지만 실상을 그릴 수 있는 믿음의 고백들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세상의 풍습과 법이 늘 나를 엄습하지만, 나의 속사람이 원하는 주의 법과 주의 율례를 지켜나가며 사는 것이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이 될 것이다.

< 결단 >
매일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 그 사랑에 감격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에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늘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