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이성제) 2018.1.24
■ 열왕기상 19장 : 여호와 께서 엘리야 에게 응답 과 사명을 주심
■ 내용이해
엘리야는 이사벨이 자신을 죽일 것을 알고 광야로 도망가 여호와께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에 여호와 께서는 천사를 보내시어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고,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인도하십니다.
여호와 께서는 호렙산에서 엘리야 에게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 에게 기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부어 엘리야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시고, 하사엘, 예후, 엘리사가
다알바 에게 복종하는 자를 죽일 것이고, 다알바 에게 복종 하지
않는 칠천명은 살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 과 사명을 듣고 엘리야는 엘리사를 만나 기름 부으니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르며 그의 수종을 들게 됩니다.
■ 단락 나누기
1~2절 : 아합에게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을 모두 죽인 것을 전해들은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함
3~4절 : 이 소식을 듣고 광야로 도망간 엘리야는 여호와께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 기도하고 응답
을 기다림
5~8절 : 여호와 께서 천사를 보내시어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시고,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인도하심
9~18절 : 호렙산 에서 엘리야는 여호와의 응답 과 사명을 받음
19~21절 : 엘리야는 엘리사를 만나 기름 붓고,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르며 그의 수종을 들게 됨
■ 소감 및 적용
엘리야는 죽음의 위협에 처한 상황에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여호와의 자식으로서의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까지 엘리야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잘 살고 있는지 되 돌아 봅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일상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기도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하찮은 육신의 죽음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죽음을 택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현 세상의 틀에 갖혀 살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지금 부터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갈수 있도록 훈련 받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고 서운해 하고 실망하기 보다, 하나님에 대한 저의 순종이 부족함을 깨닫고 끊임없이 기도 와 훈련으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일방적인 의지만 하고 살아 왔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필요 할 때만 찾았고, 평상 시 에는 외면하며 살아 왔음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엘리야처럼 자신의 모든 삶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매순간 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진심으로 기도와 사역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훈련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광야를 두려워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힘든 일이 있을 때 극복하려는 노력보다 하나님께 의지만 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광야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광야 속 에서 저를 구해달라고만 기도 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광야 에서 스스로 고난 과 역경을 극복하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 까지 끊임없이 기도하며
나아가 겠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고 살아온 저를 생명샘 교회가 하나님의 곁으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엘리야가 하나님께 행한 것처럼 제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가겠다고 스스로 결단 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 하실 때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며,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결단
우리 교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훈련 받겠습니다.
출애굽기, 에베소서 구조도를 외우고 쓰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기도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우리 주 하나님.
오늘 이 시간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께 찬양 올립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부족함을 이해 해주시고, 항상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시는 나의 아버지
시여,
아버지의 뜻을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고 살아가는 나약한 우리의 죄를 주께 고백합니다.
우리의 나약함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항상 역사하여 주시고,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안에 주님이 거 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안에 우리가 거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어려움과 시련들을 끊임없는 기도와 훈련으로 이겨내게 하옵오서.
주님을 기쁘게 하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