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7년12월27일 큐티소감(김미정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12.28 조회수909
열왕기상 15장 QT 소감
- 2진 김혜정지파 김문희셀 김미정집사 -


1. 말씀요약
15장 말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전반부에는 르호보암에 이은 유다 왕 아비얌과 아사에 대한 내용이고, 후반부에는 
여로보암에 이은 이스라엘 왕 나답과 바아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유다 왕 아비얌의 악한 통치(1절-8절)
=> 3년 다스림,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함,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함.
2) 유다 왕 아사의 통치(9절-15절)
=> 41년 다스림,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 행함, 남색하는 자 쫓아내고 우상 없앰, 아세라 상 만든 태후 폐함.
3) 벤하닷과 동맹한 아사(16절-22절)
=> 이스라엘의 침입을 막으려 벤하닷과 동맹맺음, 라마 건축을 중단시키게 하고 그 돌과 재목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함.
4)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든 아사(23절-24절)
5) 이스라엘 왕 나답(25절-32절)
=> 2년 다스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함,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될 때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멸함.
6) 이스라엘 왕 바아사(33절-34절)
=> 24년 다스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함.

2. 말씀묵상
유다를 41년 동안 다스린 아사 왕이 처음에는 여호와의 법과 명령에 순종하여 조상이 세웠던 모든 우상을 없애는 등 여호와만을 섬길 
것을 맹세합니다. 그 후 유다 땅에 평화가 찾아오고 점점 부유해집니다. 그러자 아사 왕은 교만해지면서 나라의 평화를 본인의 능력으로
 지켜내려 합니다. 재물을 아람의 벤하닷에게 보내고, 벤하닷을 이용하여 바아사의 라마 건축을 중단시키고, 라마 건축자재를 모두 가져다 
바아사처럼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합니다.
이 사건의 말씀내용을 통해서 저와 아사가 얼마나 많이 닮아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살고 있음을 간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나의 자녀를 위해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께 의존하지 않고 나의 능력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려고 애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재물의 쓰임 또한 하나님 앞에 먼저 구별되어짐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말씀이었습니다. 재물을 사용할 때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나의 마음이 어디를 우선하는 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사람의 방법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음을 깨달았고 나도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푹 빠져 살고 있음에도 은혜에 무감각해지면서 내 힘, 내 뜻대로 살아가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은혜와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3. 결단
- 매일 성경을 읽으며 말씀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 내년에 말씀공부와 치유공부를 수강하겠습니다.
- 기도로 먼저 묻고 준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4. 기도
사랑의 하나님.
늘 곁에 함께 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에도
그 음성에 심히 귀 기울이지 않고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하여주시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여 주님의 원칙과 기준을
내 삶에 적용하여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