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9월20일RTC소감(김주향 집사 대독; 안소영 집사)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가?

1. 나에게 섬김을 위한 괴로움이 있는가? 1:24a
이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구조는 엄마입니다. 생명은 해산하는 수고 를 통하여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자에게도 

이런 감격, 감동이 있습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고 섬기고, 희생하고, 봉사하면 주변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 를 하노니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2.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다. 1:24b
구원은 주님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고난을, 희생과 수고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의 형상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기복신앙, 실용주의, 맘몬이즘은 일반 종교의 특성들입니다.


3. ‘그리스도의 몸을 만드는 일’에 수고와 희생을 드려야 한다. 1:24-25
예수님은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몸으로 주신 명령대로 움직이고 일해야 합니다. 희생과, 십자가만이 복음을 전하는 능력입니다.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가 아니면 이러한 몸의 확장은 어려워진다.
서로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 그 때 비로소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인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매일 말로 3사람 이상 칭찬해 보라.
- 한 사람을 만나면 3가지 이상 칭찬하라.
- 일일 3행 실천해보라.
출애굽기 실천편 - 1. 은혜 (은혜 받는 자리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2. 피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버리겠습니다.)
3. 물 (자기부인의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4. 성령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겠습니다.)


소감 및 결단

소감
많은 말씀 중에 왜 하필 고난, 희생, 수고라는 단어들일까?
무엇을 직면하게 하시는지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20여년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부족하지만 말씀대로 살려고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데 ‘틀림없이 무슨 뜻이 있을거야’ 아무리 외쳐봐도 내 삶의 고난은 끝이 보이지 않고 많은 고민에 고민을 더 해줍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 고난이 제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생명샘 교회에 와서 초등부 교사로 9년을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처음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교사로, 이제는 

아비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초등부에서의 1년는 부활절, 여름 수련회, 추수 감사절, 성탄절, 두 번의 토요교실로 

시간이 흘러갑니다. 이것이 저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한 몸 만들기를 위한 수고와 희생’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문제에만

 집중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일에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시니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결단
1. 매일 풀무리반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1. 아이들을 만나면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 하겠습니다.
1.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먼저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