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마태복음23장
– 4진 오재열지파, 오재열셀, 이기종안수집사
1.본문읽기:
(준비)22장
후반부(:23-46)에서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의 논쟁을 잠재우자
이번에는 바리새인들이 어느 계명이 더 큰 계명인지를 물었다.
? 두계명 모두 지키면 안되나?
그리고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서 물었다.
? 바로 다윗의 자손이라고 대답 – 평소 들은 대로 답변, ‘사람’으로 이해
? 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묵상하지도 않았다 ?
(본문)23장
:1-7,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행위 없는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
? 많이 아는 것보다 하나를 알아도 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8-12, 랍비라 칭함을 받고 높아지기 보다 섬기는 자가 되어야
? 나는 낮아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13-22, 천국에 관심이 없어 소경과 같은 인도자로 지옥으로 인도하는
? 말씀에 얼마나 충실한가??
:23-28,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더러운 회칠한 무덤
?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나? 나의 봉사의 동기는 무엇인가?
:29-34, 이스라엘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선지자를 구박한
? 이스라엘의 외식? 죄를 은폐 ?
:35-39, 예루살렘의 운명, 하나님의 모으려 한 일
? 하나님은 오매불망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어느 편에?
2.묵상(질문):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질문) 과연, 성경을 많이 안다고 많이 행했다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얼마나 많이 알까? 그 중에 몇개나 행하였을까?
16. 화있을 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질문) 성경이 아닌 다른 기준을 따르면서 그것을 성경인 것처럼 다른 이에게 가르치려고 한적은 없었는가? 과연
말씀에 충실하기 위해서 내가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3.적용:
2절에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가르치기를 즐겨 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보면서, 그들이 아는 만큼 (과연)
그들이 행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예수님의 이어지는 '그들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는 경고를 보면 아마도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앞 장의 22장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36절에서 한 율법사가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묻습니다. 만약 그 율법사가 행위에 관심을 두고 두 계명을
모두 지켜 행하는 상황이었으면 그런 질문이 필요했을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성경을 지식으로 아는 것에 몰두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일학교 교사로서 또는 부장으로 초등부나
중고등부의 설교자로 강단에 서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가르침보다 더 중요한 것이 행함이라는 것을 창세기
18장 19절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를 통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그를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16절 성경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사람들을 가르친다면, 소경 인도자와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오랜 신앙생활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내가 아는 것이나 생각이 성경적이라고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앞의 22장에서도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묻자 그들은 자신있게 '다윗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제대로 묵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려받은 전통만으로 그렇게 그리스도를 '사람'이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편 110:1 말씀을 들어 46절에서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저는 말씀에 충실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 QT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그 장소가 사무실이든 주로 화장실일 때도 많지만,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욱 더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 전에 준비 기도하게 되고, 그렇게 바쁜 일상의 하루를 지나지만 어떤 상황이 왔을 때 아침에 묵상한 그 말씀에
자연스럽게 순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매 순간 나의 생각 안의 그 말씀을 통해서 나의 행동을 다스려 주셨습니다.
4.기도(QT기록):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특별히 생명샘교회에서는 셀장, 지파장 그리고 각종 사역자로 세워질 기회가 많을 텐데, 행함으로
말씀에 충실하게 하시고, 오늘 23장 10절 말씀처럼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이시라는 것을 깨달아서, 리더로 세워지더라도
낮아지는 일에 수고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제자로서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처음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