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7년7월26일 큐티소감(박은진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7.26 조회수1052
마태복음 22장 QT

조희정지파 박은진셀 박은진집사


1. 본문요약
1)혼인 잔치 비유(22:1~14)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비유함.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초청하였으나 오기 싫어하는 사람, 돌아보지 않고 밭으로 가는 사람, 
사업하러 가는 사람 또한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므로 임금이 노하여 살인한자를 진멸함.
-혼인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이 합당하지 아니하여 종들이 길에 가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함
-임금이 천국 혼인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던지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함

2)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22:15~22)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에 
대한 질문을 예수께 하니 예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심

3)부활 논쟁(22:23~3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칠 형제 중 맏이가 장가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주고 둘째로부터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으면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질문에 예수께서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을 책망하시고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심.

4)가장 큰 계명(22:34~40)
-바리새인들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고자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질문하니 예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심

5)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22:41~46)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에 다윗의 자손이라 말함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그리스도를 주라 말하되 주께서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다 함.

2. 묵상 및 적용
22장은 21장에 이어 계속해서 천국에 관한 비유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관한 비유와 예수께 도전하는 세 무리, 
곧 헤롯 당원들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예수께서 지혜롭게 말씀하시고 그들을 물리치시는 내용과 
마지막 예수 자신이 다윗의 시를 근거로 하여 자신이 다윗보다 크신 메시야이심을 증거함으로써 바리새인들의 입을 
다물게 하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국 혼인잔치에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살길이 바빠 오지 아니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의 
모습들을 볼 때 지난 3년 전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사업장을 열어주셨고 조금씩 바빠지면서 예배생활이 소홀해졌고 심지어는 10년 넘게 나의 신앙생활을
 이끌어 주었고 원동력 같은 힘을 내게 했던 철야예배도 뜨문뜨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기도생활이 점점 줄어들면서 
육의 생각과 욕심들이 커져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푸짐한 혼인 오찬 잔치에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욕심이 커져 
저의 눈을 가리어 마음을 가리어 사랑을 위해 베푼 화목잔치, 웃는 자를 위해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 가운데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아픔과 상처로 내 안에는 서로 화목하는 모습, 기쁨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고 혈과
 육을 위해 사는 사람처럼 강팍해졌고 혈기와 분노로 성전 인 내 자신을 더럽게 만들고 환경과 사건만 바라보니 정신적인 문제들
(공황장애, 불안장애,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점점 더 심해져갔으며 마음이 힘들다보니 삶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늘 주님이면 됩니다. 고백하고 믿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바리새인들처럼, 사두개인들처럼 내 기준과 틀을 세워놓고, 율법을 세워
 놓고, 형식에만 치우쳐 누구의 말도 들을려고 하질 않고 무조건 일방통행만 고집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부끄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두 달 전에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제 혼자가 아닌 기도의 동역자를 세워 함께 문제를 풀어가길 원했던 주님께서는 방향을
 턴해주셨습니다. 영적교만을 무너뜨리고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까지 들어내게 하면서 중보기도의 위력을 경험케 하고 주님과의 
무너진 신뢰가 회복되고 믿어지게 만들고 정말 살아계심을 인격적이신 주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2년동안 혼자 기도하면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저를 주님이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입니다. 사실 그 전에 새성전 중보기도에 동참하면서 썩고 더러운 
강팍한 내 마음의 오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씻어주시고 계셨고 그 안에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채워주시므로 강팍해진 마음이 조금씩
 치유해 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은혜인 것은 주님께서 이번 3인턴 4세대를 위해 출애굽기구조도를 놀랍게도 이론이 아닌, 
문자들을 암기해서 출애굽기구조도를 작성한 것이 아닌, 삶에서 출애굽기를 살아낼 수 있도록 마음의 근력을 조금씩 단단하게 만들어 
주시고 경험케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점검해주셨고 알게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다혈기질을 갖고 있는 저에겐 주님보다 앞서서 감정과 느낌에 치우쳐 앞서 갈 때가 많았었고 그러고는 주님 잘했죠? 하면서 일방적으로 
묻고 말았었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늘 구원 이후의 삶을 살아야 된다고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혜에만 머물러 있는 저를 보게 된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주님께서 상호인격적인 관계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 존대, 예우를 하길 원하시고 
이웃사랑 곧 사람의 대한 존대함, 존귀함까지 알게 해주셨고 서로 한 몸을 이뤄 동역자가 되어 교회 곧 하나님나라를 회복하길 원하시며
 지금 여기에서 천국을 살기 원하심을 깨달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런 삶의 실천의 모습이 강팍해진 저의 마음을 받아주고 참아주고 
보둠어 주고 기달려 주신 지파장님의 마음에서부터 주님의 마음까지 뒤늦게 읽을 수 있었고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큐티가 갑작스레 
하게 되었지만 준비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느끼고 간접적인 은혜를 통해 아무런 값도 내지 않고 기쁨이 넘치고 용서, 화평, 위로가 
준비되어있는 천국 혼인잔치 안에서 저 같이 상처와 고통과 슬픔가운데 있는 자들을 회복시켜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치유해주셔서 
삶의 기쁨의 회복과 은혜와 마음의 평안과 성령의 위로와 소망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승리하며 살기 위함임을 느꼈습니다. 함께 주님이 
원하시는 목적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3기부흥을 위해, 말씀의 본질이 회복되고 채워져서 삶에서 말씀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나라를 위해)

3. 결단
1) 나의 영적성장과 성숙을 위해 매일 나의 십계명을 점검하여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보기도생활, 성경읽기, 학가다, 성경공부 등)
2) 3인턴 4세대를 위해, 영적 재생산을 위해 지파장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해보고 하반기에는 1:1를 받고 말씀으로 채워 똑같은 복제를, 
딜리버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3) 가정안에서도 믿음의 반석위에 세운 가정이 되도록 남편의 킹십을 인정해주고 아이들에게는 말씀으로 양육하겠습니다. 
(성경읽기, 학가다, 1:1 등)
4) 마음관리를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일기 5가지, 출애굽기 생애 간증문 쓰기 등)

4. 기도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말씀하신 주님!
혈과 육에 마음을 뺏기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을 알아 가는데 마음을 합하는데 그 열정과 힘을 쏟아 주님의 뜻을 따라 천국백성답게 살겠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기에 그 힘의 능력과 위력을 갖고 영적싸움에 승리하며 살겠사오니 언제나 함께하시옵고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