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QT] 2017.07.19.
4진 김영수지파 김영기셀 김영기집사
1.내용정리
▸1절~11절: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왕
-예루살렘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의도적으로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오신 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즉 힘의 메시아가 아니라 고난과 겸손의 메시야임을 밝히시어 구원주임을 암시한 것입니다
▸12절~22절: 기도하는 집으로서의 성전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 쫓으며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역정을 내셨다는
이야기와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내용입니다.
▸23절~46절: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
-두 아들의 비유와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고백적 차원에서 순종하는 차원,
실천하는 신앙으로 성숙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2.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과 무리들은“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습니다. 다윗왕이 왕국을 세운 것처럼 그러한 왕국을 세울
것이라는 기대감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 백성을 죄와 어둠의 권세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 죽으시려고 입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쓰시겠다고 했을 때 소중한 나귀를 내어주는 주인의 믿음도 우리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22)는 말씀을 기억하며 주께서 저의 모든 것을 쓰시겠다고 하실 때에 드릴 수 있는 믿음과 순종이 있기를 원합니다.
저의 욕심으로 성전이 더럽혀졌다면 회개와 기도로 성전을 깨끗이 하여 기도와 찬양이 넘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겠습니다.
믿음은 철저한 회개와 온전한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종교적인 위선과 말뿐인 순종을 버리고, 세리와 창녀라 해도 회개하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는 줄을 믿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포도원 비유의 말씀이 자기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았지만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잡으려고 합니다.
포도원의 비유를 생각해 보면서 제가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저의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선한 청지기로 살기를 원합니다.
3.결단
①합심·침묵·순종으로 내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②하루에 20번씩 매일 학가다를 읆조리며 그리스도를 닮아가겠습니다.
4.기도
십자가의 죽음이 앞에 있음을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으로 가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열매는 없는데 잎사귀만 풍성했던 무화가 나무가 저임을 회개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저의 잘못을 말씀에 비추어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겸손하게 주님의 가르치심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뒤를 따라 저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