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7월5일큐티소감(전호원 집사)

있는 기본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몸이 되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이혼증서에 대하여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허락을 한 것이고 

본래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 몸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또한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한 몸이 나뉘어 

지는 차선책도 있을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기본 원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 몸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배우자를 서로 존중하고 섬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차선책을 택했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대속하심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죄인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삶을 돌이켜보면 아내와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부부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은 대부분 자그마한 감정의 문제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로 존중하지 못하고 내뱉은 말 한마디에 감정이 상하면서 더 큰 사움으로 번지곤 

하였습니다. 어차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고 살 바에는 잘 살아야 하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서로 존중하고 섬기며 잘 살아야겠다고 결단합니다
자기 부인을 부인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먼저 부인하고 내려놓아야 하겠습니다

13절~15절 말씀은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를 축복하십니다
18장에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는데 19장에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은 꾸짖었습니다. 제자들이 꾸짖은 정확한 이유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근본적인 이유는

 아마도 어린 아이들의 지위가 보잘 것 없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시고 

안수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거절당했던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는 인정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았습니다.
그런 예수님이시기에 죄인된 저도 예수님앞에 나아올 수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낮아져 주위의 모든 사람을 섬기며

 살겠다고 결단합니다


16절~30절은 재물과 영생의 문제에 대하여 가르치십니다
한 청년이 예수님께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자기는 계명을 잘 지켰는데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냐고 묻습니다
청년은 영생을 사람의 행위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재물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없이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재물을 사랑한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떠나 갔습니다. 재물에 얽매인 부자청년에게 천국은 불가능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애쓰기 이전에 진정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재물이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하나님나라와 구속사를 위해 사용되어 지기를 결단합니다

[기도]
주님! 저희가 재물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주님의 은혜를 더 사모하고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갈 수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말씀가운데 내 곁에 있는 배우자가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고 사람이 나누지 못함을 배웠습니다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서로 섬기며 존중하며 작은 교회인 가정을 온전히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가정도 있을 줄 믿습니다 함께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