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7년6월28일큐티소감(김현민 집사 대독: 목현균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7.06.29 조회수954
[ 마태복음 18장 Q.T ]
3진 박용만 지파 김형민 집사

1. 내용이해
(1) 천국에서 큰 사람 – 겸손한 자 (마18:1-1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린 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세상의 질서는
 같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권력과 명예가 우선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겸손히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큰 자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하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킹덤빌더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 죄의 대처 방안 (마 18:15-20)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죄를 지으면 잘못을 깨우치고 회개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단순히 잘못을 덮는 것은 용서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권면과 증인을 동반한 권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알려야 합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잘못을 정죄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신중하게 
성도의 문제를 다루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작은 자라도, 한 사람이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형제가 죄를 범할 때 
애정을 가지고 기도와 권면을 해주어야 합니다.
(3) 용서의 가능성 (마 18:21-35)
예수님은 계속해서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에 근거할 때 끊임없는 용서가 가능합니다. 
영원한 형벌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었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영생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용서받은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2. 소감 및 결단
‘벼락 맞아 죽을 사람이라도 아직 죽지 않았다면 품어라.’담임목사님께서 지난 설교 때 하셨던 말씀이 잊혀 지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 했었는지... 내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미워하고 배척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나를 위하여, 내 죄를 위하여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며 섬김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자를 섬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내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3. 기도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기준으로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주신 은혜를 항상 생각하며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게 하시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나도록 
저의 생각과 마음과 입술을 지켜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질서를 따르기보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켜가는 제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