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T 소감
2진 김혜정지파 셀장 송진경집사
1. 본문: 마태복음 11장
2. 내용요약
1) 예수님께서 요한에 대해 주신 가르침과 그 세대에게 주신 비유(마11:1~19)
첫 단락(1-15절)은 예수께서 요한의 질문을 받고 난 후에 요한에 대해 가르쳐 주신 내용입니다. ‘요한은
선지자보다 더 나은 선지자이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단락(16-19절)은 예수께서 그 세대를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자기 동무들에게 너희를 향해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않았다고 하는 것에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세례 요한의 외침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전혀 호응하지 않는 세대라고 말씀하십니다.
2)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에 대해 책망과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오라는 부르심의 말씀
(마11:20~30)
첫 단락(20-24절)은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자 하신 책망의 내용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번째 단락(25~30절)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마음의 쉼을 얻으라는
내용입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묵상과 적용
마태복음 11장을 보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응하지 않는 세대’라는 구절이 마음에 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지금도 내 모습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히 반응하지 않는 부분들을 짚어봅니다.
예수님 없는 삶을 힘겹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들이 있는지, 받은 은혜를 흘려주는 통로로서
살고 있는지, 오늘 내가 만난 사람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살리는 언어로 대화를 했는지 생각해보며.. 그러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4. 기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습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에게 마음을 쉼을 주겠다고 말씀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