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수요예배(오전) QT 소감
4진 조희정지파 현지원셀 서종하집사
<마태복음 1장>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 본문요약 ■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
1)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마1:1~6)
- 다윗 왕가의 기원과 영광, 성전과 성을 세움
- 아브라함은 씨(sonship)의 대표, 다윗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Kingship)를 보여준 대표적인 왕
2)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때까지 14대(마1:6~11)
- 다윗 왕가의 쇠퇴기, 우상숭배로 성전과 성을 빼앗기고 무너짐
3)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마1:12~17)
- 다윗 왕가의 재흥, 성전과 성을 재건함.
2. 예수그리스도의 나심
▶마리아, 요셉의 순종과 섬김(마1:18~25)
-마리아는 씨를 낳는 일을 위하여 자신을 드림(sonship)
-요셉은 양육하는 일을 위하여 헌신함(Kingship)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하나님의 아들 : 살아계신 하나님의 씨
-예 수 : 자기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그리스도 : 메시아, 기름 부음 받은자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
■ 소감 및 적용 ■
구속사의 삶을 살기를 매일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저는 믿음의 4세대를 이어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음에도 잠시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나의 자녀들을 믿음으로 바로세우지 못하고 세상적인 욕심만을 가지고 양육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었는지...... 그때 다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나의 믿음의 계보가 나로 인해 끊길 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하면 너무도 부끄럽고 죄송스러워 더욱 하나님께 엎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제일 먼저 하였던 부분은 너무도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회개기도였습니다. 남편의
신앙을 내 의지로 끌고 오려고 했던 부분을 회개하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시키지 못하였음을 회개하였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지금까지 우리들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시고 신앙으로 잘 양육시켜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내 멋데로
생활해온 것에 대해 회개하고 그런 부모님이 계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처음엔 주님이 부어주신 은혜를 충분히 누리면서 너무도 행복하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싶은
마음과 하나님께 더욱 친밀해지고 크게 쓰임받고자 하는 소망들이 생기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장 중요한
본질은 두 번째로 가고 크게 쓰임받고 하는 것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것 또한 나를 들어내기 위한
욕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신 주님께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주신 감동은 우선은 우리
가족을 믿음으로 바로세우고 그러기 위해서는 차근차근 말씀과 기도를 붙잡고 훈련되어 내가 바로 세워지고 남편을 도와
드립니다. 지금은 열심히 믿음의 씨앗을 뿌려야 할 때임을 알고 빨리 열매 맺기를 조급해하지 않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하심을 믿고 따라가려 합니다.
■ 결단 ■
1. 17년 새해에 세웠던 나의 10계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점검하겠습니다.
2. VIP를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3. 자녀들과 매일 1장씩 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감격에 그치지 않고 은혜 받은 자로써
구속사를 위해 그리스도를 낳는 자, 그리스도의 생명을 확산시키는 자로 쓰임 받게 하여주옵소서.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더욱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져 하나님을 예배하고 생명이신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은혜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