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9;1-10 “도피성이 되신 우리 주님”
구경희 지파 권경아 셀 권경아 집사
내용 요약
1.도피성을 세우라.(19;1-2)
어려움 울 겪을 때마다 사람들이 얼른 피하라고, 쉽게 보라고 높은 곳에, 눈에 띄는 곳에 도피성을 세우라.
장대 위에 달린 놋 뱀처럼, 높이 들리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라. 즉시 행하라. 뒤로 미루지 마라.
2.도피성으로 가는 길을 닦으라.(19;3)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은 결국 내 영혼을 살리는 일이 된다. 은혜가 내 안에 있으면 흘러가서
주변에 영향력을 끼친다. 마음에 새겨 가르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피성이시다. 우리도 도피성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
3.도피성 되신 우리 주님(19;4-10)
대제사장의 죽음-십자가를 통한 구원, 우리의 사면장
대제사장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상징한다.
죄 사함의 십자가와 거듭남의 부활과 성도의 삶을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승천의 혜택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구원의 영광이다.
우리는 모두 범죄자다. 예수님 이외에는 다른 도피성은 없다. 죄가 있어도, 근심이 있어도, 절망이 있어도
도피성으로 들어오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사죄가 있고, 평안이 있고, 소망이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소감 및 적용
매년 마지막 달이 되면 사람들은 늘 계획한 것을 이루지 못한 후회와 다음연도를 맞이하면서 해야 할 것에 대한
기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설교 말씀처럼 40년을 살아도 해답없는 삶을 살것인지,100전100승하는 삶을 살것이냐 의 질문에 목사님은 잘 듣고
행하기만 하면 쉽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게 왜 그리 어려운걸까요?
일 년을 돌아볼 때 지파의 변화와 권사의 임직을 두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 하나 제겐 쉬운 게 없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함께 예배드려주는 남편덕에(?) 공예배 외엔 다른건 안했으면 하기에 그 핑계로 남 앞에 서는걸
너무나 싫어하는 저는 지파장도 할 수 없어~권사도 힘들어~하며 물러서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지파의
언니 집사님들의 절대 놓지 않으시는 끈질김으로 붙어만 있으라하니 그래~하고 곁가지라도 좋으니 붙어있자..하며
순종이 아닌 복종으로 끌려가다시피 한해를 보낸거 같습니다. 말씀 묵상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며 각오했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한해가 되기 위해 계획 한 것 들은 다 잊고 내 생각과 몸이 또 편하고 쉬운 길을 찾았던 것을
회개하게 합니다. 내가 잘못을 해도 혹은 다른 길로 잘못 가더라도 도피성 되시는 주님이 계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의 피난처가 되셔서 아픔, 고통, 염려, 걱정 까지도 다 품으시는 주님께 감사하기에 나 또한 나 때문에 빛이 있는
세상, 빛을 줄 수 있는 사람, 내가 있는 자리가 빛이 있는 자리가 될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데 열심을
다해야겠습니다.
기도
우리의 도피성이 되시는 주님
죄인인 우리에게 용서와 구원의 은총으로 무조건적인 은혜 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일로써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평화와 기쁨을 나누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생명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