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QT소감문(여호수아서 11장)
2진 이미애 지파 이병숙셀 임선미집사
1. 본문요약
1절~5절: 아모리 다섯 왕을 물리치고 가나안 남부 성읍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북방지역 하솔의 왕 야빈 등 북방 동맹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진을 침.
6절~15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여서 북방 동맹을 진멸함.
16절~20절: 온 산지와 평지를 점령함.
21절~23절: 가나안의 아낙자손 중 일부는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게 됨.
2. 내용 요약
아모리 다섯 왕을 물리치고 가나안 남부의 16성읍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들은 가나안 북부 지역의 하솔 왕
야빈 등 북부지방의 왕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몰려와 전쟁을 선포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전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땅과 산지를 취하게 하셨고, 결국 가나안 모든 족속을 멸한 뒤 전 쟁도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백성이 아무리 해변의 모래와 같이 많았고 말과 병거 등 우월한 전쟁 장비가 많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적수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낙 자손 중 일부는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겨지게 되었고, 완전히 멸절하지 않은 탓으로 후일에
삼손과 언약궤와 사울의 군대가 수치와 모욕을 당하게 되는 화근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3. 소감문
4년 전 가정의 여러 일들로 인해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생명샘 교회로 수평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기초과정을 모두 마친 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재능 인 찬양대를 다시 서기를 사모할 때,
1부 예배가 신설되어 호산나 찬양대를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부터는 총무 역할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이동한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모든 환경이 낯설었고, 성도들과의 친분도 없어 총무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대원들 관리에 있어서도 연령대가 다양하고 개개인의
사정과 형편을 돌보고 챙겨주기에도 한참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또,이른 새벽에 나와야하다보니
가족들의 주일 아침식사도 챙겨줄수 없고 주일 예배도 함께 드릴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과
부족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예전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회복되었으며, 어린 시절 하나님께 무릎 꿇고 도우심을 간구하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첫 시간을 깨워서 찬양을 올리는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칭.지.격.동 하며 찬양대원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어린 시절부터 교회 울타리에서 자라면서 익혀온
재능들을 모두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도 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간 저의 재능으로 입술로만
노래하던 모습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이름을 높이는
찬양대원으로도 올바르게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올바른 찬양을 올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남편과 아이들도 이해하며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순간순간 많은 도전과 방해가 저의 느슨해짐과 방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말과 병기로
저를 위협한다 하더라도 날마다 빛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일과 연약한 지체를 돌보는 일에 기도와 간구
말씀무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4. 결단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께 먼저 간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겠습니다.
호산나 찬양대를 감당함에 있어서도 나의 재능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겠습니다.
5. 기도
모든 일들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하심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