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9월21일수요큐티나눔(황연화 집사, 대독 이은경 집사)

연합군을 이루어 기브온을 치러 올라왔다. 기브온 사람들의 도움 요청에 여호수아는 군사를 이끌고 길갈에서 올라갔는데 여호와께서 

그들을 다 넘겨주었다고 하셨다. 여호수아는 밤새도록 올라가 기습 공격을 하였다. 기브온에서 아모리 왕들의 연합군은 크게 살륙을 

당했고, 아얄론과 아세가를 거쳐 막게다에 이르기까지 패퇴했다. 특히 벧호론부터 아세가에 이르는 도망 길에는 여호와께서 큰 우박 

덩이를 내려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은 자들을 죽게 하셨다. 아모리 다섯 왕이 죽임을 당했고 여러 성읍들은 정복되어 멸절되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정복한 땅은 가나안 남부 지대였다.

3.소감 및 적용
2015.5.10.일요일 파밍사고(금융사기)를 당하였습니다. 5월11일 월요일 통장의 잔액을 보고 그제서야 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금융감독원, 

신한은행(본점), 경찰서, 여러 금융기관과 조정과 언쟁, 은행 측의 잘못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하였고 최선의 노력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들의 안정장치가 이렇게 교묘하고 철저한지, 당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날 남편과 서로 전화 연락이라도 되었으면 즉시 사고접수하고 계좌중지를 하여 피해금액을 최소화 할 수 있었지만 남편은 그날따라 

주방봉사까지 있어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때는 교회가 원망스럽고 남편이 원망스럽고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제일 원망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서로 비난과 독설, 상처주는 말로 가정의 불화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었지만 남편은 나에게 한 마디의 비난의 말도 원망도, 독설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이너스대출은 더 늘어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져 십일조생활도, 작은 금액이지만 계속하고 있는 나눔후원에도 고민하게

 되었고 봉투에 돈을 넣었다 빼었다 몇 번씩 망설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나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십일조 생활도 나눔후원도 계속 이어 나갔도록 나의 마음을 이끌어 주셨고 마음의 평안도 주셔서 가정을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인솔하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큰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였고 인류의 역사상 태양을 향해 멈추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여호수아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행한 여호수아, 여호수아에게 주신 확실한 승리의 약속 말씀처럼 많은 어려움과

 실패가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면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믿으며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 순종하는 인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결단
-늘 첫시간을 하나님께 말씀과 기도로 드리겠습니다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은혜의 자리에 100% 참여하겠습니다.
-구속사를 위해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QT를 할수 있게 해주시고 QT를 통해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