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6년8월31일 수요큐티소감(민정애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9.01 조회수748
여호수아서 8장 1-35
2진 박덕자 지파 민정애 셀
민정애 집사
아이성 전투 - 에발산에서라도 제단을 쌓아라

수8:1- 9 두려워하지 말라, 아이로 올라가라. 그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가지라 아이성 뒤에 복병을 두어라
수8:10-16 매복전과 유인전을 하라
수8:17-29 유인후 복병과 합력해 전멸시키고 불살라라
수8:30-35 여호수아가 에발산에 새돌로 만든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림

40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여호수아가 들어간 가나안은 천국같은 안락한 곳이 아니였습니다. 적군들이 단단하게 성을 쌓고 차지하고 있던 땅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허락하신것이였습니다. ‘두려워말라 놀라지말라’‘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라고 말씀하신대로 
두려워하지말고 싸워서 차지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모두 교회 안에서만 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가 싸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여리고성의 전략. 분당에 처음 입주했을 때 들었던 여리고성의 전략은 나에게 힘든일이 생길 때마다 새벽마다 성전에 엎드리어 그 성을 정복하게 했습니다.
아이성 전투. 오늘 주님은 나에게 아이성 전투를 묵상하며 무엇을 깨닫게 하실까?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학교에 재직하면서 세상 문화에 물들어가는 학생들을 바로잡아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공중권세에 노출되어 세상문화에 매몰되어 버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힘으론 역부족임을 깨닫고 내려놓았습니다. 
세상에 나가서 외치지 않는 나의 모습이 사명을 버린 요나의 모습인가? 하는 방황은 잠시 하나님은 오늘 아이성 전투의 매복전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가 3만명과 5천명을 두 곳에 숨겨놓고 전투에서 짐짓 도망을 친것처럼 나를 일년동안 화요중보와 금요 자녀축복기도회에 중보기도자로 섬기게
 하시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게 하신 아이성의 전략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전투하듯 치열하게 살아온 삶, 때로는 무조건 앞으로 나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엎드려 숨어있기도 하고, 짐짓 물러나는 것도 필요하며 뒤에서 숨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게하셨습니다. 매일 예배와 기도의 제단에 더 크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결단: 1. 1시간 중보기도
2. 사역자 훈련
3. 말씀 3권 정리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을 주님이 인도하셔서 나갈때와 물러설 때를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때로 물러서야 할 때 패배의식에 빠지지
 않도록 하시고 엎드려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