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6년5월4일수요예배큐티소감(박은진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6.05.06 조회수709
수요 QT

김태희지파 박은진셀 박은진집사


말씀 : 디모데전서 5장 17~25절

1. 구절나누기
17~18절 : 장로들의 존경에 대하여
19~21절 : 장로들을 송사하는 것에 대하여
22절 : 장로들이 안수하는 것에 대하여
24~25절 : 죄사함에 대하여


2. 말씀요약
장로들을 존경하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자들을 더욱 존경하라는 것과 또한 송사에 있어서도 두세 증인이 없으면 장로에 대한 고소를 받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질서가 잘 잡혀 있을때에만이 은혜롭고 덕스럽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장로가 잘못을 행했을때에는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할 것을 지시했고 자신이 명한 교훈들을 지켜 편벽됨이 없이 교회를 다스릴 것을 
디모데에게 엄히 명하였습니다. 또한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정결하게 지킬 것을 지시했으며 죄에는 감춰진 것이 있고 드러난 
것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겸손하게 회개에 이르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정반대이기도 합니다. 어떤 죄라 할지라도 결코 숨겨질 수는 없습니다.


3. 묵상 및 적용
저의 적용부분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현재 저의 고민거리와 기도하고 있는 부분을 비춰볼 때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개개인에게나 일어난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의 
주권에 겸손히 맡기고 내 자신을 정결하게 지키고 마음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신앙생활함에 있어서 중심을 잃지 않고 그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갖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바르게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본문과는 연관이 없을 수 있겠지만 올해 주님께서 제에게 주신 메시지 속에 결단하기 위해 저의 삶의 간증을 잠깐 나누겠습니다.
3년 전 저는 남편과 함께 전기조명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삶의 여정들을 되돌아보면 15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광야를 겪게 되었고 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있지 않으면 내가 내 영혼이 살 수 없는 환경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목사님의 선포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부르짖게 되었고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사업을 열어주셨습니다.
저는 그게 저의 얇은 생각에 그 힘든 여정 속에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잘 버텨왔고 살아왔기 때문에 제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자 큰 보상이고 축복의 도구이자 
가나안의 삶인지 알고 착각을 했었습니다. 교만한 생각이었죠
또 다른 내가 넘어야 할 광야였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1년은 힘들었지만 2년~3년해에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정도로 많이 바빠졌습니다. 바쁘다 보니 몸도 맘도 많이 지쳐갔고 하루하루 생활들이 늘 분주하고 
조급해졌습니다. 왜냐면 완벽주의 저의 성향에 4명의 자녀양육과 집안 살림까지 완벽하게 해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완벽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들속에 자녀양육에서 
많은 눌림을 받았고 그래서 내면까지 힘들어져갔고 급기야 극심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2년전에는 입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에 거의 매진하고 많은 일들을 
감당하는 저에게 작년에는 너무 힘들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주님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무엇을 내려놔야 하는지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주님께서도 지쳐있는 저에게 올해 초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은혜를 부어주시면서 기도와 회개를 많이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에게 주신 메시지가 신앙생활에서 있어 기본으로 돌아가 점검하고 회복하며 영적으로 싸울 무기를 위해 기초의 말씀으로 초석을 삼아 더욱더 말씀공부와 훈련을 받아 
영적으로 무장을 시키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기도하며 다음세대를 위해 육적인 자녀를 영적인 자녀로 키우기 위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쩌면 저도 정말 말씀이 고파 먹고 싶은 심정이었고 그래서 로고스말씀을 레마의 말씀으로 늘 깨달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영적으로 회복과 은혜가운데 살 수 있도록 환경들을 열어
 달라고 몸부림치며 매달리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귀한 은혜를 주셔서 또 한번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13년전에 이 생명샘교회를 만났고 훌륭한 목자를 만난 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고 축복이고 삶의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이 땅에 살면서 구원이후의 삶, 왕 같은 
제사장으로써 삶의 비밀이 무엇이고 영적 삶의 원리와 방향과 로드맵을 알게 해주시고 깨달케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합심, 침묵, 순종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구속사를 위해 살겠습니다.


4. 결단
1) 영적무장을 위해 매일 1시간이상 기도하며 말씀10장씩 읽겠습니다.
2) 말씀의 초석을 단단한 반석위에 세우기 위해 말씀공부를 하며 딜리버리하겠습니다.
3) 영적회복을 위해 은혜자리에 늘 빠지지 않겠습니다.(철야예배 외)
4) 육적인자녀를 영적인자녀로 키우기 위해 자녀들에게 매일 암송(마태복음5,6,7장), 잠언쓰 기, 성경3장읽기, 5분~10분이상기도하기, 
감사제목3가지이상쓰기 하면서 양육하겠습니다.

5. 기도
나의 힘이 되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의 중심의 주인을 주님으로 모시기보다는 육적인 욕심과 탐욕과 욕망을 내 삶의 중심에 두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정결한 신부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에 더욱더 주님 앞에
구별된 삶으로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주님께서 늘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시고 동행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목사님의 선포된 말씀을 레마의 말씀으로 깨달게 하시고 귀한 은혜의 충만함
시간들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