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8:1-13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
정창조 지파 정창조 집사
<내용 요약>
로마서 6장과 7장이 죄와 율법에서의 자유함을 말씀하고 계신다면 8장에서는 육성, 옛사람에서의 자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야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첫 번째 축복 - 정죄함이 없다. (1)
세례 받은 자의 주소는 그리스도 예수 안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을 때 우리에게는 정죄함이 없습니다
. 이는 나의 죄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적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주시는 두 번째 축복 - 죄와 사망의 법에서의 해방 (2)
우리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려고 하듯이 죄는 그것을 막으려면 막을수록 더욱 퍼져나가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죄성 때문입니다. 중력이 있어도
우리가 비행기를 타면 하늘을 날아 올라 갈수 있듯이 죄와 사망의 법보다 더 큰 힘이 있어야 이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이 그것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힘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는게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서만 우리가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정죄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이유 -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심 (3~4)
우리가 세례 받았을 때 이미 우리의 영혼은 거듭났습니다. 하지만 주님 오실때까지 여전히 우리의 육체는 약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 훈련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훈련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4. 나는 육에 속한 자인가, 영에 속한 자인가? - 생각의 차이 (5~13)
옛사람의 생각은 육체의 욕망과 본능에 따르기를 원하나 성령님은 우리의 내면에 계심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십니다
. 우리가 옛사람의 유혹에서 이기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유혹과 싸우려기보다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소감>
저는 신앙 생활중에 종종 겪는 갈등이 있습니다. 바로 진정성과 마음부분입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할수록 더 많은 헌신과 봉사,
훈련이 따르는데 이를 행하는 나의 마음이 어느때는 기쁘지만 어느때는 억지로 행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나의 모습에
대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모습일까? 이렇게라도 드려도 되는걸까? 라는 고민을 종종 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에서는 그럼에도
여전히 드리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만났지만 여전히 나의 육은 그대로이고. 나의 연약함으로 나를 드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연약하기 때문에 더 큰 십자가 공로를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드리라고 하십니다.
<결단>
1. 은혜의 자리 지키기(금요철야, 개인기도시간)
2. 민수기말씀 딜리버리하기
3. 올해안에 재생산하기(1:1 양이 다른사람 돕도록)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함의 축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만났지만 여전히 약하고 부족하기에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를 은혜의 자리로 훈련의 자리로 이끄시어 성령님을 따라가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