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진 설진용지파 박상철 셀 김영석 집사
1.구절 나누기
가. 광야중 안주를 위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요구 (1절 ~5절 )
나.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에 대한 모세의 책망(6절~11절)
다. 두지파의 불순종에 대한 회개(21절~27절)
라. 요단 동편 기업의 수여(28절~42절)
2.본문 이해와 묵상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부를 측정 하는 기준이 가축이었는데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가축떼가
심히 많고 풍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려움을 격지않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평원이고
목초지로 뒤덮인 야셀과 길르앗 땅을 분배 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 요구에 모세는 두지파에게 " 너희와 다른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
느냐"하고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느냐"며 공동체인 다른 형제들을 낙심케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 가지 못할 수도 있다며 심히 책망 하였슴니다.
오래 전 아브라함때에 이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제 이 약속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 기간중
에도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두지파는 하나님의 약속을 뒤로하고 중도에 본인들의 이기적인
요구가 하나님에 대해 심한 불순종이라고 모세가 책망하였슴니다.
두 지파는 모세의 책망을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처자를 남겨두고 동족들과 함께 요단
서편에 건너가서 앞장 서서 정복 전쟁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모세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습니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처음에는 요단강 동편 땅이 거절되었지만 정복 전쟁에 대한 참여
약속이 있은 뒤 하나님은 요단 동편의 비옥한 땅을 허락 하셨슴니다.
3.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늘 불순종의 삶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저를 버리시지 않고 눈동자 같이 보호하여 주셧음에 감사를 드립
니다. 고난이 축복이며 또한 늘 피 할길을 주셨음에도 어려울 때에 하나님 아버지 원망하였습니다.
저의 삶이 하나님께 늘 순종하길 원합니다. 현실의 욕심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의미를 먼저 알기
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인도 받기를 원하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