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5년 7월 08일 - 수요저녁(김성빈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7.11 조회수1092

QT (민수기 7장)


(2진 김성빈 집사)

1. 단락별 요약
1) 1~11절 :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성막을 위해 봉사하는 레위인들이 쓸 수레와 소를
헌물로 드림
2지파에서 수레 1대씩과 각 지파에서 소 1마리씩 수레 6대와 소 12마리를 헌물로 드려 게르손
자손에게 수레 2대와 소 4마리를 주고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4대와 소 8마리를 나누어 줌

2) 12~83절 : 이스라엘 12지파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를 대표하여 매일 한 지파씩 봉헌제물을
드림
첫째 날 유다지파를 시작으로 마지막 12째 날 납달리지파까지 행군순서에 따라 각각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가루를 채운 은반 하나와 은바리 하나, 그리고 향을 채운 금그릇 하나, 번제물로
수송아지 1마리와 숫양 1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1마리를 드렸고 속죄제물로 숫염소 1마리,
화목제물로 소 2마리, 숫양 5마리 숫염소 5마리 그리고 일년된 어린 숫양 5마리를 각각 드림

3) 84~89절 : 제단 봉헌식에 드려진 예물들의 목록
은쟁반 12개, 은바리 12개, 금그릇 12개 = 은 2,400세겔, 금 120세겔
소제물 : 각 그릇에 채운 고운 가루와 향
속죄제물 : 숫염소 12마리
번제물 : 수송아지 12마리, 숫양 12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12마리
화목제물 : 수소 24마리, 숫양 60마리, 숫염소 60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60마리

2. 소감 및 결단
성막을 세운 후에 성막과 성막 내의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바르는 모세의 경건한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나에게 있어서 교회의 거룩함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저에게는 기름을 바르는
모세의 경건함이 참으로 많이 부족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교회를 거룩히 여기며 정성껏 기름을 바르고 감사예물을 올려 드리는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대하고 계실까..
성막에서 봉사하며 애쓰는 레위인 각각의 상황에 맞도록 지혜롭게 각 지파가 준비한 헌물들을
보면서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나는 얼마나 감사한 마음을 가졌고 또한
나는 얼마나 교회 안에서의 모든 기물과 주어진 것들을 감사함으로 사용하고 누렸던가..
12지파의 봉헌 예물을 바치는 똑같은 의식이 반복적으로 기록된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예물의 목록과 봉헌자의 이름들이 이처럼 상세히 기록된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할 때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주 작은 감사에도 기뻐하시고 세세히 기억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너무나 얇고 가벼운 저의 감사일기가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교회의 거룩함을 위해 늘 경건함으로 교회마당을 밟겠습니다.
교회를 위해 애쓰며 봉사하는 모든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3. 적용
최소한 10분이라도 매일 교회에 나와 기도하겠습니다
하루에 5가지 이상 감사일기를 쓰겠습니다

4. 기도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기울이시며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저의 삶이 늘 거룩함으로 기름 바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가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