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 민수기2장 -
1진 김명자지파*셀 신유화집사
1. 본문요약
* 2:1~2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각각 진영의 군기와 조상의 가문의 기호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고 하십니다.
* 2:3~32
1장에서 싸움에 나갈만한 자를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따라 진영별로 계수하게하시고 우두머리를
두게하셨습니다.
하나님은 2장에서 진편성과 행군 순서를 정해주십니다.
제1대 : 동쪽 ㅡ> 유다 진영
유다 진영곁에 잇사갈 지파와 스블론 지파
제2대 : 남쪽 ㅡ> 르우벤 진영
르우벤 진영곁에 시므온 지파와 갓 지파
중앙 : 레위인의 진영과 함께 모든 진영의 중앙에 회막을 배치
제3대 : 서쪽 ㅡ> 에브라임 진영
에브라임 진영곁에 므낫세 지파와 베냐민 지파
제4대 : 북쪽 ㅡ> 단 진영
단 진영곁에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
* 2:33,34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시신대로 레위인은 계수되지않았습니다.
2. 소감 및 결단
처음 수요예배 Q.T문자를 받았을 때 단체 문자인줄 알고 무심히 넘겼습니다. 민수기2장은
군대편성에 관련된 사항이 나열되어있어 저에게는 낫 설고 어렵게만 다가왔습니다.
몇 번을 읽어보아도 도통 감동이 오질않았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고자 민수기 강의를 찾아
듣고 앞뒤 문맥을 이해하니 왜 세세하게 지파별로 진을 치고 명수를 언급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셀, 지파, 진이라 말이 다른 세계의 언어와 문화 같았습니다.
같은 교회 사람들을 굳이 나누어야 하나라는 얇은 생각부터 교인이 많아 관리 차원에서
나누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민수기 2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묶으시고 서로 돕는 동역자로 전쟁터에 나가기 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명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부모님과의 사연으로 명령 ,복종, 순종이라는 단어조차 싫어합니다. 그것은 절 굴복
시키는 부정적인 언어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수장으로 세우셨음에도 모든
일을 일임하지 않고 세세히 명령하셨습니다. 조직 사회의 문화라고만 생각했던 부분들이
이해되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에게 민수기 2장을 묵상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말씀으로 감동주시고 은혜주시는 하나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
죽은 영혼을 살리는 나의 하나님은 치유 공부를 통해 제 상처를 보듬어 주시고 이제 진의
군대로 준비하라 하십니다. 오합지졸이 아닌 하나님의 군대이기에 철저히 준비하도록
말씀주신 것 같습니다.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던 저를 회계합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의 명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제가 있을 자리와 자세, 마음가짐,
준비태세를 민수기 2장 말씀 묵상을 통해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의 계획과 열심히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직분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말씀 공부와
성경 낭독 및 묵상 기도 그리고 치유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토 달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의 종으로 살도록 기도합니다.
3. 기도
사람을 따라 자기 계획대로 살던 저를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시고 이제 군인으로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제 마음과 몸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빨리 알아차리게 하시고 그 뜻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