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15년 3월 18일 - 수요오전(김은희C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5.03.20 조회수877

Q.T: 고린도후서 7장



김은희C지파 김은희C집사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라.

* 줄거리
바울은 디도로부터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염려와근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밝히며 고린도 성도들을 칭찬한다.

* 단락 나누기:
1절 : 성도의 구별된 생활을 촉구.
2~4절 : 바울의 결백을 주장하고 고린도 성도와 화해를 호소.
5~16절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주는 복된 결과.

* 내용 이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하며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다.

*소감 및 결단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저를 구원해 주신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서도 하루하루
생활하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반복하는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말과 행동이 얄밉고 화 나게 하거나 어이가 없게 하는지. . .
그럴 때는 욱~하고 화가 나고 속이 부글부글 끓기도 하는 것 같아서 바~로 그 사람을 판단 하며
마음 속으로 투덜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라는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며 묵상해 보았습니다
내 마음을 힘들게 하고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자꾸 반복하는 사람을 내가 판단하고 미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뭐라고 하실까요
`은희야 나는 네 생각이 옳다는 잘못된 확신으로 사람을 판단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단다
네가 못 마땅해 하는 그 사람은 네가 아직 몰라서 그렇지 충성스런 나의 일꾼이란다’
`네가 마주 치기만 해도 불편한 그 사람은 내가 나의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구원해준
나의 사랑하는 자녀란다’ 라는 음성이 들립니다
몇 십 년 간 신앙생활을 한다고 했으면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김은희 네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너 때문에 예수 믿기가 싫다 알겠니?” 라는 마음을
심어준 일들이 많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 주님 이 어리석고 염치도 없는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세례 받은 자로서 내가 주인이 아닌 종의 자세로 살기로 결단한 것은 새까맣게
잊어 버리고 상대를 사랑하고 용납 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너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라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에 근심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로 생각과 마음을 돌이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일서 3장21~22절)
매일 하나님께 이것, 저것을 해 달라고 조르는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회개하길 바라시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어떤 일을 기뻐하실지 묵상하지 않고 그저 기도
응답되길 기다렸던 어리석음을 근심 하고 저의 마음을 고쳐서 하나님께 돌이킵니다.

*결단
1. 내 언어와 행동을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늘 생각 하겠습니다.
2.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을 내 맘대로 판단하지 않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잊어버리는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옵시고
앞으로 사람들을 제 맘대로 판단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