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제목- 성만찬에 대한 바울의 권면
▷ 본문 구절- 고린도전서 11장 17절-34절
1. 음식문제 17-22절
당시 고린도 교회는 성찬과 애찬을 함께 하면서 교회로 음식을 가져와서 나누어 먹는 습관이 있었다. 이때에 부자와 가난한 자의 계층간 갈등이 발생한다.
부자는 음식을 가져와 자기들끼리 먹고 마셨기 때문에 음식이 작은 가난한 자는 굶주리는 일이 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것이다. 이러한 당시 교회의 상황을 바울은 꾸짖고 있다. 이처럼 좋은 목적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제도라 할지라도 그 시행에 있어 사랑으로 행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2. 성만찬의 의미 23-34절
애찬의 잘못을 지적한 후에 바울은 성만찬의 기원, 의미 그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성례를 강조하고 있다. 성만찬의 기원은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줌으로써 시작되었다. 성만찬의 의미에 대해서는 마 26:26-29, 막14:22-25, 눅22:14-20
예수님의 죽음을 기념한다는 것이다. 그 죽음을 기념하는 자의 올바른 자세는 떡과 잔을 합당하게 먹고 마셔야 한다. 만약 성찬 참석자가 의미없이 먹는다면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되는 것이다.
3. 묵상 및 적용
예수님께서는 온세상의 죄와 사망을 홀로지고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며 피를 흘리시게 될 것임을 바로 유월절 만찬과 관련된 성만찬 예식을 통해 교훈하신 것이다. 이와같은 성찬예식에 참여함으로서 성도들은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을 회상하고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며 아울러 성도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함께 나누는 한 형제라는 일체감을 갖게 됨으로 유월절 구속적 의미가 성취될 것을 선언하며 즉 새 언약을 맺으시고 새로운 출애굽. 죄와 죽음으로부터 출애굽을 성취하시기 위해 피를 흘리신 예수님 은혜에 감사하며 이러한 주님의 보혈의 사랑을 나는 불평과 불만속에서 너무나 인색하게 살아가는 삶을 회개하며 용서에 감사하면서 몸된 생명샘교회 나에게 주어진 사명에 순종하며 충실히 실천함으로 썬십과 킹십을 이루는 1313정신으로 감사하며 섬길 것을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