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4년11월26일-수요오전(임진숙권사)대독 이연권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11.26 조회수1114
QT 고린도 전서 11장 17-34절

4진 이 연 지파 임진숙 권사

1. 단락나누기
17-22절
교회 생활 중에 모일 때에 논쟁과 파당을 짓지 말라. 그런즉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다.
23-25절 성만찬의 제정
i)떡을 떼어 이르시되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라
ii) 잔을 가지고 이르시되 내 피로 세운 새 언약 마실 때 마다 나를 기념하라
27-34절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다. 자기를 살피고 판단하지 마라.

2. 내용정리
바울은 성만찬을 죄악되게 행함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 경고를 합니다. 성만찬으로 모인 사람들은 분쟁과 파벌을 일으킵니다. 각자가 좋은 것으로 먼저 가져다 먹습니다. 반면 굶주리는 사람들과 술에 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배고픔을 채우고자 성만찬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만찬의 의미는 떡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마다 주님을 기념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고 전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전하여 줍니다

3. 소감 및 결단
세례를 받으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마음과 뜻대로 살겠습니다’ 하며 주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사랑과 온유의 마음으로 살기에도 부족한 세상이지만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선악과가 자리 잡은 것을 보았습니다. 지체들과 지지하고 격려하며 가야하는 교회 생활도 힘들어지면 슬쩍 뒤로 나와 물러 앉아있는 나를 보곤합니다. 그러면서도 나도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저를 또 봅니다. 권사직분을 받고 그 직분에 충실해야 되며 앞장서서 가야 하는 것도 알고 있으면서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짓만 했습니다. 앞으로 변하겠다는 말로 주님께 약속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그저 이런 마음을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도 깨닫게 해 주신 주님, 용서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