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4년2월5일-수요(강성원집사)이민호집사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2.08 조회수1286
창세기 25장 QT

정창조 지파 강성원 집사

단락나누기
1-11: 아브라함이 죽음
12-18: 이스마엘의 후예
19-26: 에서와 야곱이 태어남
27-34: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팜

소감과 결단
이삭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질문을 한다. 될 대로 되게 놔둘 수도 있고 하나님께 물을 수도 있고 사람에게 물을 수도 있다. 이삭은 현명한 사람이다. 그 문제를 하나님께 들고 나갔다.(“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영적인 축복 장자권을 사모했던 야곱. 반면에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넘길 만큼 육적인 것에 빠져 있었던 에서.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이삭과 리브가의 속을 상하게 할 만큼 이생의 자랑 육신의 안목에 빠져 있던 에서는 부모가 보기에도 복의 근원의 약속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의 역할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아들이었음에 틀림 없었을 것이다. 물론 야곱이 완전해서 완벽해서 리브가가 그 축복을 야곱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리라. 다만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근복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혜가 있었다. 잠언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지혜의 근본인 것처럼 그 귀한 것을 잊고 사는 나에게도 얼마나 에서와 같은 모습이 많은 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어떠신가? 야곱과 같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할 지라도 그 마음까지도 아시고 훈련시키시고 다듬으셔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삭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기도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채워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일이 안 풀릴 때 하나님께 구하고 더욱 하나님께 나의 일들을 아뢰며 도우심을 간구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내 삶의 우선순위를 나의 명예, 나의 이익 등이 아닌 하나님 통치권을 내어 드릴 때 오는 기쁨의 유익들과 형통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