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소감문 5진 조은주 지파 김지선 B족장 김지선B 집사 본문말씀: 누가복음 21장 본문요약: 1절~4절 과부가 가난한 중에 가지고 있는 생활비 두 렙돈을 전부 헌금함 5절~19절 성전이 무너진 것과 나라와 민족이 서로 대적하여 곳곳에서 큰 지진 기근 전염병 무서운 일 등 큰 징조가 있을 거라 하심. 모든 사람에게 박해와 미움을 받을 것이니 인내하라 하신다. 미혹 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두려워 말고 이런 일들이 우리들에게 증거가 되고 우리의 모든 대적들이 대할할 수 없도록 구변과 지혜도 주시고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게 하지 아니하시리라 라고 말씀해주신다. 20절~33절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예루살렘의 환난 즉 징벌의 날이라 하시고 인자 오심을 보리라 하신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을 다 이루시며 천지는 없어져도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다. 34절~38절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나에게 임한다고 하시며 스스로 조심하라고 경고하신다. <받은 말씀> 그러므로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간곡히 명령하신다. <소감 및 결단> 이 말씀들은 모두 나의 마음과 삶을 오로지 하나님께만 집중하라는 뜻인 것 같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더욱더 악해져가고 있기 때문에 시대와 때를 분별하여 이 시기에 맞는 기도와 사역을 해야 함을 느낀다. 결국 나의 가정,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만을 의지하여 오직 말씀과 기도로 늘 깨어있어야만 이 환난의 시대를 잘 넘길 수 있고 주님 오실 그 날을 예비할 수 있다. 내가 생명샘 교회에 온지 3년밖에 안 되었는데도 지금 나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변해 있다. 매일 성전에서의 기도, 청계산 기도, 7개월이 넘는 한 끼 금식기도, 각종 작정기도 등 이 모든 기도훈련을 통해 기도의 능력과 그 힘을 체험하게 되었고 나를 억울하게 하고 힘들게 한 사람들이 용서가 되었다. 또한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지 않은 채 일본유학을 가서 학업과 건강, 신앙이 다 무너져 절망에 눌려 있던 아들이 나의 눈물의 금식기도를 통해 회복되었다. 믿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늘 그 그늘에 눌려있던 나도 기도를 통한 치유와 회복 그리고 성장으로 이젠 웬만한 영적 싸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과의 갈등은 여전하고 갈수록 대화는 안통하고 믿지 않는 남편 섬기는 일은 남을 섬기는 일보다 100배는 힘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러한 고통이 나를 더 겸손하게 만들고 더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한다. 이젠 무슨 일이 생기면 교회로 달려가 기도부터 하고 모든 계획에 앞선 준비기도는 습관화되었고 사소한 것도 먼저 하나님께 물어보게 되었다. 나는 성경공부, 중보기도, 수요예배, 셀 예배, 자녀기도회 등으로 오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하루의 시작을 기도와 예배로 시작하니 정말 좋다. 우리 셀원들도 나와 같은 생활 패턴이다. 셀원들 역시 매일 기도와 Q.T는 기본이고 매일 교회에서 오전시간을 함께 한다. 어떤 셀원은 가끔 힘들 때면 “셀장님 하루만 쉽시다.” 라고 투정을 부리지만 사실 모두들 교회에 나오는 게 유익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가장 고참셀원은 항상 나에게 힘을 실어준다. 남을 섬세하게 섬길 줄 아는 그 셀원에게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 교회에 온지 1년도 안된 한 셀원은 정말 급성장이다. 새벽예배는 물론, 오전시간 역시 매일 우리와 함께 교회를 지킨다. 자신도 이렇게 변할 줄을 몰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난 반드시 쓰임 받을 거예요.” 라고 하며 큰 눈을 더욱 크게 뜬다. 정말 자랑스럽다. 몇 달 안 된 새내기 셀원 역시 샘파 때 닭을 135마리 헌물해서 나와 셀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얼마 뒤 그 자매에게 위기가 있었고, 고맙게도 셀원들은 같이 금식기도로 동역하여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이제 등록한 지 한 달 넘은 셀원 역시 아기를 안고 큰 가방에 우유, 죽, 기저귀 등 준비하여 오느라 힘들 텐데 기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니 참 사랑스럽다. 이젠 서로의 진실 된 마음이 보이고 통한다. 셀원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자신들의 사생활을 과감히 내려놓고 희생할 줄 안다. 모두의 마음이 하나 되어 서로 동역하니 어떤 어려움도 무섭지 않다. 나 스스로 깨어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지체들과 함께 연합하는 일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서로 중보하고 권면하며 사람 살리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체들이 있기에 어떠한 환난이 닥쳐온다고 해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결단> 1. 주/야로 말씀 묵상하기 2. 말씀 공부한 것 내 것으로 만들어 유통하기 <기도> 저와 저희가족과 우리 셀원들이 더 훈련받고 바로 세워져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꾼으로써 영적 갑옷을 입을 줄 알고 때와 시대를 분별하여 마지막 때를 위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시켜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