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5월22일 수요저녁 신문섭집사 QT(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5.22 조회수1416











































































2013522QT소감문


3진 김용백지파 신문섭 집사


 


본문 : 누가복음 1928~ 48


 


내용요약


1) 28~36: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2) 37~38: 옴 무리가 기뻐하며 예수님을 찬양함


3) 39~40: 바리새인을 책망하심


4) 41~44: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심


5) 45~46: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꾸짖으심


6) 47~48: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심


 


소감 및 결단


존귀하신 주님께서는 수레도 가마도 아닌 겸손한 모습으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생명샘에서 치유와 대화법을 공부하며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배움들이 몸과 마음에 배여서 선한 영향력으로 우러나오는게 아니고


머리속에 지식으로 쌓여 영향력을 끼치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상대방을 마음속으로 이해하고 배려해서 아픔을 나누는게 아니라, 이해는 안되지만


내색치 않고, 참고 웃는 걷모습으로 치장하고 있는 제가 새삼 부끄럽습니다.


'기린은 키가 작다 ?!'


우리들은 기린은 키가 크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그건 우리 생각일 뿐이랍니다. 숲속의 몇백년 된 아주 커다란 나무들은 기린은 키가


작다고 생각한답니다.


어제 우연히 읽은 짧은 동화 이야기인데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이 상대방에 대한 오해를 만들고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예루살렘 성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신 것처럼 아직도 부족한 저를 보시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실 주님. 하루하루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이해와 배움을 통해


죽는 날까지 겸손에 가까이 가길 결단하고 기도합니다.



기도


부족하지만 이끌어 주시고 옳은 방향 잡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방향으로 더욱 성숙하게 변화할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 주신


은혜와 재능으로 더 크신 주님 일에 쓰여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