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7월17일수요QT이희정B성도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7.17 조회수1377



QT 소감문

정가희지파 / 정가희셀 / 이희정B입니다

 

본문 : 누가복음2326~56절말씀

 

본문내용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매 더 이상 십자가를 질

힘이 없으실 때에 시몬이라는 사람에게 십자가를 지게하고 예수님을 따르게 한다. 예수님을 향해 백성이 울부짖을 때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 하신다

 

사형장에 또 다른 두명의 사형자가 있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세워졌다

백성은 서서 구경하고 관리들은 비웃으며 하나님이 택하신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라고 하며 예수님을 희롱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고 그들의 용서를 구하신다

 

사형자 두명 중 한명이 괴로워 예수님께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비방하였고, 하나는 그 사람을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하며 꾸짖으며 예수님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간청하였고,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다

온 땅에 어둠이 임할 때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하고 말씀을 하신 후 숨지셨다, 공회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두었고

이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어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었다

 

 

 

 

<소감 및 적용>

 

생애 첫 QT라 누가복음 23장의 내용보다는 발표할 일이 더 걱정 되었습니다

묵상을 해도 성경책의 앞뒤 내용을 잘 모르기에 누가복음23장만을 묵상하기에 저는 많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래도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예수님영화 한편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누가복음 전체에 대한 내용을 그린 영화였고, 두 시간의 영화를 보니 누가복음의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3장은 예수님이 무리들에 의하여 빌라도와 헤롯에게 넘겨지면서 희롱을 당하고 끝내는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힘을 당한 내용입니다

저는 매주 토요일마다 네 차례 세례교육을 받고 지난 77일에 세례를 받고

드디어 세례교인이 되었습니다

세례는 나는 누구의 인도를 따를 것이냐를 결단하는 서약이라고 했습니다. 세례교육을 받으면서 누가복음 23QT발표로 인해 묵상하게 된 것이 아마도 세례교인으로서 예수님의 고난을 마음 깊숙히 새기고, 나를 구원하고자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알고 세례교인으로서 앞으로의 삶을 다시 한번 새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주토요일 세례교육도 받아야하고, 화요일 셀모임도 해야 하고, 목요일 어머니학교도 해야 하고, 그중에 숙제도 해야 하고 3살 키우는 육아맘에 체력저하로 간신히 컨디션유지하며 감당해 나아가고 있는데 QT가 왠 말 입니까? 스스로 초신자 라고 말하고 다니며 나는 아직 잘 몰라요 ~ 이런 컨셉인 지라 피해가고 싶었지만,,, 그순간 저는 순종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너는 이제 초신자 아니거든~ 하며 한단계 올라가야 하지 않겠니? 하고 말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늘 마음은 앞서 있었으나 내 몸과

내 상황에 늘 더딘 걸음을 하면서 교회생활을 해 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목사님 말씀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씀이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말씀이신데 것도 너무 느려터지면 이렇게 밀어 붙이시는구나 !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허나, 모두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시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먼저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 고난가운데에서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저는 마음에 메어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

큰 죄를 짓고도, 주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면 정말로 주님은 그 죄를 사해주시고, 새 사람으로 다시금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주님을 저는 믿습니다 ! 저를 살리시기위해 우리를 살리시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이제 진심으로 저는 믿고 구원받았음을 믿습니다.

 

 

아버지 한없이 부족한 이 자녀에게도 구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태어났기에 그냥 주어진 삶에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때 교회를 다녔지만 한번도 주님을 사랑한 적이 없고,

주님을 믿지 않았었습니다. 그저 친구가 좋아 교회라는 문턱을 밟았었습니다

그때에 주님은 믿지도 않는 한 자녀가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빨리 구원받기를 원하셨을텐데~ 하는 마음에 좀 더 일찍 주님을 영접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야가 처음 왔을 때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평소 긍정적인 저이지만 그때만큼은 뜻하지 않게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 보잘것없는 사람의 마음으로서 끝을 달릴 때에 주님이 절 부르셨습니다 그때엔 살려고 살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때엔 어느 누구의 위로도 저를 살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해주신 오직 예수님만이 저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들은 가랑비가 옷을 적시듯 서서히 제 마음을 적셔주셨습니다. 이제는 지금의 이 광야도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그렇기에 이 광야가 힘들지만, 제가 그만큼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름 받았기에 이 광야를 기꺼이 걷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

 

 

< 결단 >

세례교인 의로서의 의무를 힘쓰겠습니다

1. 십일조생활

2. 주일성수

3. 하루에 한 시간 기도와 말씀읽기

4. 봉사

5. 전도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세례교인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의 형편과 사정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힘 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