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6월26일수요정민곤집사QT(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26 조회수1450
수요예배 QT 말씀 : 눅22:1-38 본문요약 5진 하길동지파 정민곤 집사 (2013. 06. 26.)

《문단 나누기》
22장 1-6 : 가롯유다의 배반
7-38 : 유월절 만찬 (성찬예식)

《말씀 요약》
유월절은 유대인의 최대 절기로 이집트에서 탈출하게 된 해방의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 무렵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백성의 동의를 얻어 예수를 죽일 방책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 때를 놓칠새라 간교한 사단은 예수님과 세상에 양다리 걸치고 있는 제자 가롯유다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가 세상 재물에 눈멀게 하고 돈에 대한 욕심에 사로잡히게 만들어 예수님을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팔아넘기는 큰 죄를 짓고 그 결과 금전적 이득을 취하게 만들었다.
한편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을 성내로 보내시어 물 한동이를 지고가는 사람을 찾아 요청함으로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제공 받게 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나눌 장소를 예비하도록 요청 하셨다. 때가 이르러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다락방에 앉아 고난받기 전에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나누시기를 원하고 또 원하셨다.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셨다. 저녁 식사 후 또 잔을 받으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만찬을 함께한 자 중에서 예수님을 팔자가 있으며 그에게 화가 있을 것임을 경고 하셨다 이를 듣고도 자기는 아닌 채 했던 가롯유다의 마음은 어떻 했을지 한번쯤 상상해 볼만한 일이다. 그러는 동안 제자들 사이에서는 누가 가장 큰자냐는 논쟁이 진행 되고 있었고 예수님은 앉아서 먹는자가 섬기는 자보다 크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예수님께 맡겼듯이 예수님도 나라를 제자들에게 맡기시며 예수님의 상에서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않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시리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또한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게 기도 하셨고 베드로가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때 주여 내가 옥에도 함께가며 죽는데도 함께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고백하는 베드로를 향하여 오늘 닭 울기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충격의 말씀을 베드로에게 던지셨다. 마지막으로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냈을 때 부족한 것이 없었던 경험을 상기시키시며 이제는 예수님이 떠나가신 이후에 전대와 주머니와 검을 준비하여 세상과 맞서 싸울 준비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당부 하시고 감람산에 기도하러 올라 가셨다

《소감 및 결단》
공격과 파괴로 믿는자들을 넘어뜨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사단은 현대의 공격 패턴으로 믿는 사람의 마음속에 은근히 파고들어와 조금씩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양보와 타협을 하게함으로 양심의 가책 없이 그러나 점점 멍들이고 복음으로부터 멀어지게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인식 해야 할 때이다. 가롯유다는 사단이 들어올 마음의 틈을 노출하였고 마음의 자리를 사단에게 넘겨주자 결국 예수님을 팔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는 커다란 범죄의 자리에 까지 이르고야 말았다. 나 또한 기도로 말씀으로 마음을 굳건히 지키지 않는다면 사단이 어느덧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둥지를 틀고 세상을 바라보게 만들고 가롯유다와 같이 마음의 갈등으로 믿음을 져버리게 만들고 말 것이다. 마지막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통하여 살과 피를 나누시며 예수님 승천 후 세상은 믿는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단단히 준비 해야 할 것임을 당부 하셨다. 특별히 베드로의 마음을 미리 읽으시고 배반의 자리에 앉게 하사 보다 더 강한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베드로를 훈련 시키셨듯이 나도 광야를 빨리 졸업하고 5대 제사와 7대 절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삶속에서 예배자의 삶이 우러나올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강한 십자가의 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훈련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마음을 다져 본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보좌에서 이스라엘 12 지파를 심판하는 영광의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이 땅위에서 구별된 예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 할 것이다.
《결단》
1. 레위기 스피릿으로 무장하기 위하여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마스터 하겠다.
2. 영적 세계를 장악하기 위하여 출근 전 찬양을 한 곡 부르고 집을 나서겠다.
3. 말씀 암송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 하겠다.
4. 하루 십계명을 재 정립하여 단순 반복 지속의 철저히 시간관리를 하겠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굳건히 지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