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6월26일수요이희정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26 조회수1460
누가복음 22장 QT 2진1군 이희정지파 이희정족장

본문 요약
22장 1~ 6절 가롯 유다의 배반
7~ 13절 유월절을 준비케 하심
14~23절 최후의 성만찬
24~30 큰자에 대한 논쟁
31~38 베드로의 부인을 예언
39~53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54~62 베드로의 예수 부인
63~65 희롱 당하심
66~71 산 헤드린 앞에 서신 예수님

소감및 결단
62절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참회의 눈물 회개의 눈물)
보통 남자분들이 2, 3가지 일을 한꺼번에 잘 못 한다 하는데 내가 그렇다. 분산이 되어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너무나 과분하게 하고 있는 일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아내, 엄마로써 제대로 해 주지 못하는데 한 가정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또한 주의 은혜이다.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대체로 긍정적 이라 왠만한 것은 웃어 넘기는 편인데 극 중에 채찍과 십자가에 못 밖히는 예수님 역할을 해야하는데 표현이 되지 않아 힘이 들 때 그 때의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가 느끼고 싶었다. 주님은 사람들 앞에서 오해와 답답한 마음. 사람들의 공격들 속상함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는 마음 분란들로~경험하게 하면서 철저하게 주님만 의지하게 하고 다른 누구도 의지 하지 않도록 나의 마음을 잡아갔다. 사방에서 쿡쿡 찔러 올 때 긍정은 무너져 버렸다. 난 할 수 없기에 주님의 그 사랑으로 부어 달라고 기도하며 미워했던 마음 입술을 회개 했다. 그런 나를 찬양 앞에 서게 하시면서 낮아지는 마음을 주셨다.
주님 앞에 찬양하는게 큰 부담도 되지만 아버지 사랑안에 거하게 하시는 은혜의 선물이었다.
셈파 섬기미도 은혜의 선물이였다. 목사님이 섬기미가 먼저 회개하고 은혜와 기름부음이 있어야 됨을 말씀하셨을 때 찔림이 있었다. 내가 아버지만을 찬양하겠다고 했는데 다른 것을 찬양했던것들 사탄이 좋아하는 행동들을 했다. 하나님 앞에 더렵혀진 나를 보게 되었다. 세상의 것으로 나의 몸짓이 있었음을 알고 난 그만 쿵! 하고 무너 졌으며 베드로의 통곡처럼~ 통곡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런 내가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고 너무 죄송해서 용서를 구하다가도 용서를 구할 수 없는 마음까지 왔다. 통곡 만이 나왔다. 주님만을 위해 찬양하겠다 했는데 다른것에 섞여 가고 있었음을 회개하며 기도 할때 주님은 내가 사람 때문에 억울함 때문에 힘든 것, 아무것도 아님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취했을 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깨닫게 해 주셨다.
베드로가 부인 했듯이 나도 주님을 외면해서 통곡 할 때 주님은 그런 나를 다시 불러 위로해 주시려고 하셨다. 위로 받을 만한 사람이 못 되는 나를 계속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시며 기쁨을 부어 주신다. 주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따스한지 나의 죄를 눈 녹듯 쓸어 주신다. 그런 주님앞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으로 무시로 깨어 주님 앞에 기도하며 기쁨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주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기도
주님! 약한 나를 세우시고 일으키시고 위로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감사의 눈물로 나아갑니다.
부끄러운 행동 잊지 않도록 나의 미간에 새겨 주님의 것이 아닌 것에 틈을 내어주지 않도록 깨어 기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가 드러나고 내가 영광받은 것 용서해 주시고 오직 아버지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주님만을 찬양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산 제사자로 드려지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모든 영광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