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6월5일 수요저녁 성혁준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08 조회수1457

201365QT소감문


5진 김원용 지파 성혁준 집사


 


본문 : 누가복음 2027-47


 


본문요약


0. (27-40)부활에 대한 토론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자식 없이 남편이 죽은 여인이 모세의 법대로 일곱 형제의 아내가 되었다면, 부활의 때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느냐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세의 글을 예로 드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죽음 이 후의 세계가 지금과 같지 않으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생의 새로운 출발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0. (41-47)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


예수님은 대적자들에게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고 물으시며, 시편에서 다윗이 메시야를 주라고 불렀던 것을 인용하신다 그리고는 또 하나의 질문을 던지신다."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뇨“. 예수님은 메시야가 다윗의 자손이라는 구약의 예언을 부정하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 이상의 것을 말씀하고자 하시며 서기관들을 향한 경고를 하신다.


 


소감 및 결단


나는 최근 두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가정은 경제적으로 부유하면서도 부부의 성격차이의 힘든 갈등으로 절망에 빠져 더 나아가지 못하고 이혼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가정이며, 한 가정은 부부가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아내의 사치문제로 가정폭력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정이다. 나는 이들 두 가정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기도와 설득을 통해 주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나아가길 소망한다.


이런 나의 소망이 일기까지는 어느새 내 속에 부활의 신앙이 자리 잡고 있지 않았다면 엄두도 못할 일들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이런 나의 소망을 위해 각각 이들을 만나기로 일정을 만들어 일식집으로, 커피숍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교재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적인 대화로 이어가다가 생명샘교회에서 배웠던 받아주기로 분위기를 만들며 마음속에 있는 갈등의 고리를 풀도록 하였더니 누에고치가 명주실을 뽑아내 듯 하나하나 한없이 속내를 쏟아낸다. 이들이 풀어놓은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생활이 세상의 환경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음이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믿음을 통해 주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있다면 이토록 가정문제에 시달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들을 가정의 고통에서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주님께 인도하여 오직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이 있음을 깨우치도록 해야 한다. 주님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서로를 먼저 대접해주고, 서로가 있음으로 행복해 하고 감사해 하는 것을 알도록 일깨워 주고 싶다. 이 부부들이 교회에 나와 주님을 붙들고 기도하며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할 것이다.


이에 나는 생명샘교회 여호수아프로젝트의 한사람의 일꾼으로 나아가고자 결단한다.


 - 나에게 주어진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며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 올해 전도 3명 완수, 성경 3장 이상 공부, 하루 30분 이상 기도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도록 하겠다.



기도


부활의 주님! 살아있는 주님과의 교제안에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매일매일 승리를 경험하는 날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