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5월 22일 QT소감문 |
3진 김용백지파 신문섭 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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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누가복음 19장 28절 ~ 4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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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요약 |
1) 28~36절 :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
2) 37~38절 : 옴 무리가 기뻐하며 예수님을 찬양함 |
3) 39~40절 : 바리새인을 책망하심 |
4) 41~44절 :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심 |
5) 45~46절 :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꾸짖으심 |
6) 47~48절 :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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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감 및 결단 |
존귀하신 주님께서는 수레도 가마도 아닌 겸손한 모습으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
들어가십니다. 생명샘에서 치유와 대화법을 공부하며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배움들이 몸과 마음에 배여서 선한 영향력으로 우러나오는게 아니고 |
머리속에 지식으로 쌓여 영향력을 끼치려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상대방을 마음속으로 이해하고 배려해서 아픔을 나누는게 아니라, 이해는 안되지만 |
내색치 않고, 참고 웃는 걷모습으로 치장하고 있는 제가 새삼 부끄럽습니다. |
'기린은 키가 작다 ?!' |
우리들은 기린은 키가 크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
그건 우리 생각일 뿐이랍니다. 숲속의 몇백년 된 아주 커다란 나무들은 기린은 키가 |
작다고 생각한답니다. |
어제 우연히 읽은 짧은 동화 이야기인데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이 상대방에 대한 오해를 만들고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
줄 수 있다는… |
예루살렘 성을 보시며 눈물을 흘리신 것처럼 아직도 부족한 저를 보시며 안타까운 |
눈물을 흘리실 주님. 하루하루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이해와 배움을 통해 |
죽는 날까지 겸손에 가까이 가길 결단하고 기도합니다. |
■ 기도 |
부족하지만 이끌어 주시고 옳은 방향 잡게 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주님의 방향으로 더욱 성숙하게 변화할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 주신 |
은혜와 재능으로 더 크신 주님 일에 쓰여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