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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수요예배- 장은옥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7.06 조회수2604
 

 


QT                                                           고린도후서6장 말씀


   제목: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사는 자녀들


                                               섬김교구 233셀 장은옥 집사


*문단 나뭄 및 요약


1) 1~10절 : 지금은 은혜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합니다. 우리가 그 주시는 은혜를


           잘 받기 위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기뻐하며 나아 가는 자가 되라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운데 모든 것을 가진 자다.


2) 11~13절: 마음을 넓게 가져라


            모든일이 상황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임을 말함


3) 14~18절 :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하지 말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고 자녀삼아 주시길 원하신다.




* 소감 및 결단


어쩌면 나의 현재 상황과 함께 말씀 구절구절이 나와 동일할까


이것도 다시 한번 깨달으라고 주신 말씀이구나 하면서 큐티를 했다.


말씀에 나오는 대로 난 부자고 모든 것을 가졌고, 유명하고, 살아있고, 참되고, 의의 무기를 가지고 있고, 깨끗하고, 오래참고 자비함과 거짓없는 사랑을 가졌다.


즉 난 하나님의 자녀로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기에 주시는 말씀을 다 받았다고 믿는다.


이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 아버지되어 주시고 나의 몸을 성전삼아 주셨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기울여 들으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2012를 하면서 목사님께서 필독서로 선정해 주셨고 신년 축복기도 때에도 이책을 권해 주시면서 이책을 읽으면서 경영해 보라고 하셨다.


목사님의 말씀따라 책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한쪽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고 책을 한 장한장 넘길때마다.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난 기도했다. “하나님 저도 김하중 대사처럼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기도응답 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이책을 읽기전 난 기도를 해도 자세히, 매일 즉 구체적인 기도를 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아시겠지. 다 알고 계신데 꼭 구체적으로 해야 하나?한번 했는데 또 해야 하나?


왜 응답이 없지? 응답하셨는데 내가 모르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큰 사건들이나 꼭해야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만 기도했었다. 


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민감하게 기도하지 못했었기에 기도 응답에 대한 것도 아주 작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하고 지냈던것 같다.


그리곤 모든 사건이나 일처리가 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구나를 느꼈다.


교회에서 50일 작정기도를 시작하면서 나도 그 흐름을 탔고 그러면서 하고 있던 일에 전환점이 생기게 되었다.


 신년 기도제목으로 내 놓은 것이 첫 번째 해결이 되었고 그다음이 어린이집 이전 문제 였는데 정말 집 근처에 하나를 마련해 주셨다.


맨처음 P계약은 너무도 쉽게 이루어졌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집주인과의 계약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그 외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순리대로 진행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면 커다란 덩어리들이 나타나서 잠못 이루고 먹지도 못하고 분해도하고 화도 많이 났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매일 아침을 드리면서 기도했다. 어려운 난관을 하나하나 만져 주시기 시작 하셨다. 제가 손해보는 것이 싫으셨던 우리 하나님은 시간을 길게 끌으면서 일을 진행하셨다. 아니 더 많은 시간을 주님께 나아오길 원하셨고 한번이라도 더 기도하길 원하셨던 것 같다.


그러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시작하셨다.


정말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하나님께 아뢰었고 잠 못 이루는 밤에는 자다가도 머릿속으로 계속기도를 했다. 이러다 보니 하나님과 함께하고 이게 대화 구나하는 것을 배웠고 하나님은 전적으로 자신을 의지하길 바라셨다. 좀더 가까이 나아오길 원하셨다.


정목사님 설교시간에 우리가 기도하다가 “단 한번의 기도의 량이 부족해서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다. 끝까지 기도하는자 끝까지 믿는자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운전을 하면서 듣는 찬양은 내삶의 고백이 되어 많이도 울고 다녔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채워주시는 그 사랑 때문에 지치고 힘든 몸이지만 상황은 해결이 안 될것 같지만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갈 때마다 힘든 고비마다 새 힘을 주셨다.


그러면서도 나에게 끝임 없는 평안과 기쁨을 주셨고 아버지의 자녀임을 확신시켜주셨다.


   그 사랑에 너무도 감사하고 세상에서 주는 부요함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습니다.


전 이번에 기도 응답을 많이 받으면서 예전의 습관을 하나 버렸습니다.


저희 형제들에게 불평을 쏟아놓거나 아니면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해 놓고는 저는 그 기도의 량이 저의 언니 오빠들보다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였고 제일 가슴밑바닥에 있는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도 회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해 축복의 통로를 막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번 불평하지 않으려 했지만 입에서는 한마디씩 튀어 나왔었는데 50일 작정기도에 동참하면서 내가 사람을 살리는 자가 되어야지 하면서 그 기간에 회개도하고 성령께서 떠나가시지 않도록 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육성이 나를 지배하려고 할 때마다 선포기도도 하고 속이 상할때는 가슴에 통증이 오면서 괴롭고 힘듭니다. 마귀는 조금의 틈을 결코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저를 위해 함께 중보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말씀, 기도, 찬양의 삶을 살 것이고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할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기도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나의 기쁨이 되시고 나의 안식처가 되시는 주여 주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지키게 하시고 은혜 받을 때에 그 은혜를 소멸하지 않도록 집중하게 하시며 믿지 않는 자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