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11월 27일 RTC_유재종 집사(대독: 정선아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11.27 조회수10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1)시므온 지파(수19:1,9절, 창49:7) 는 인구수가 가장 적어서 독립적으로
살 수 없었기에 유다의 성읍을 분배 받았으나 유다와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되었고 주신 복도 경영하지 못해 그 복 마저 빼앗기고 그 후손들은
다 흩어지게 됩니다.
상업과 무역에 종사할 수 있는 재능과 환경을 부여 받은 스불론 지파(수19:10-16절,창49:13) 는 야곱의 유언대로는 아니지만 실제는 약간의 내륙지방에 기업을 분배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어 야곱의 유언대로 해변가에 사는 것과 같은 상황을 하나님이 만들어 가십니다.
2)잇사갈, 아셀, 납달리 (수19:17-39절 , 창49:14,15,20-21) 이 세 지파의 특징은 기업의 분배의 목적에 맞게 갈릴리 남단과 서쪽 해안을 분배 받아 강과 평야지대로 풍부한 농산물을 생산하게 되는데 그것은 섬기는 일을 하라고,
흘려보내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하나님이 풍요를 주셨습니다.
3)단 지파(수19: 40-48절 ,창49:16-18)는 인구수가 12지파 중 유다 다음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일 작은 땅을 분배 받았는데 단 지파는 성질이 급하고 통제가 쉽지 않은 민족이라 감당하기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블레셋과 아모리족속을 옆에 붙여 놓으셨는데. 그만 그 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약속의 땅을 벗어나 북쪽 레셈 땅으로 이동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우리 가정에 아들 둘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결혼하면서부터 기도로 준비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이 땅 가운데 뛰어난 사람이 되라는 이름과, 또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며 향상 찬송하는 삶이 되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요즘 들어 사춘기를 조금(?)지난 중3, 최고의 정점을 오른
중1 된 두 아들이 많이도 섭섭하게 하고 저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보다 내가 그린 그림대로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후손 까지 책임져 주신다고 하셨음에도 인간적인 판단이 앞서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까? 여러 지파가 땅을 얼마나 받았느냐 언제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듯 내가 그린 그림대로 되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중등부예배자리를 놓치지 않고 잘 드리는 아이들, 내가 하나님만 의지하며 내 욕심 내 계획을 버리고 더욱 예배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먼저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서울 동탄 광주로 터전을 옮기게 하셨는데 어떤 때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이것을 해석해야하나 고민도 합니다. 주어진 이 터전도 하나님이 분명 배열하셨음을 알기에 어리석은 행동이나 마음으로 쉽게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곳에서 주님 주실 축복들을 깊이 묵상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풍요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섬김의 자리를 지켜나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에 분명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계획하고 계시고 저희 가정은 그 주신 축복의 기업을 빼앗기지 않고 관리하기 위해 말씀공부, 예배의 자리를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결단:
1.어떠한 조건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분배의 땅이라 여기고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리겠습니다.
2.내 옆에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말씀대로 믿고 끝까지 믿음으로 극복하겠습니다.
3.가정예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기도:주님. 저희 가정을 만들어 주시고 가정기업을 분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생명의 스피릿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가정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자녀들의 기업도 넓혀주시어 모두 사명자로서 약속의 땅을 이루어 많은 영혼들을 섬기는 자리에까지 이르도록 늘 인도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