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11월 6일 RTC_이상문 집사(대독: 이재수 안수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11.06 조회수99

11월 03일 주일 설교 말씀 RTC

본문말씀 : 여호수아 11 : 1-4, 10
설교제목 : “받은 자의 삶”

2진 / 박균철 지파 / 이재수 셀 / 이상문집사

<말씀요약>
두 번째로 분배 받는 지파는 다섯 번째도 아니고 열한 번째 요셉의 지파, 그것도 요셉의 두 아들들이다른 요셉의 형제들보다 번저 분배를 받는다 .

1. 요셉 지파의 축복의 근거는 무엇인가? 창 49:22 – 26절

요셉 자손에 대한 야곱의 축복과 모세의 축복이다.
2.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실제적 축복과 그 이면은 무엇인가? 5-9절
축복을 어떻게 관리하고 지킬 것이다.

3. 어떻게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는가? 10절

쫓아내지 아니 한 것과 쫓아내지 못한 것이다.

<소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면서 생사의 문제가 아니라 내 삶에 행복과 유익여부에만 관여하는 수준에 머물렀고,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했던 저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합니다.
직장에서 나름대로 성실하게 잘 하고 있구나 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물질 앞에서 연약해지는 저를 자주 발견하였고 주님의 말씀과 언약보다는 현실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목적을 최고 우선순위로 그동안 생활했기에, 피곤하니 휴식한다며 TV시청을 할 시간은 있어도 말씀 읽으며 묵상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문제 앞에서 세상의 지혜가 아닌 주님의 지혜를 먼저 구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벌 받을 수 밖에 없는 저 같은 죄인을 오래 참으시고, 기다려주시고 생명샘교회로 인도하셔서 채움의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에나 힘든시간이 있기에 인생에서 광야는 오히려 축복이라는 감사의 마음도 컸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감사와 원망이 섞여버리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또 일어서서 기도하는 시간이 반복되었습니다.
깨달은건 내가할 수 있는건 없으며, 열심히 한다고해서 풀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오롯이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에 집중하고,전쟁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이 일도 하나님이 하시겠구나 믿으면서 나는 여전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하라는대로 순종하며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결단>
불평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여 나의 감정을 주님께 돌리겠습니다
삶속에서 나태해지지 않고 항상 여전한 방식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문제 앞에 엎드리지 않고, 주님 앞에 엎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주님.
늘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그대로 받아 저에게 맡겨주신 모든 이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능력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날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힘입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