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10월 23일 RTC_주미영 집사(대독: 우정희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10.23 조회수88
RTC 소감문
구경희지파 권경아셀 주미영집사 (우정희집사 대독)

하나님의 기대 (여호수아서14:1~11)
가나안땅에서 정착과 정복을 병행하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별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시다.
요단 서쪽의 땅, 곧 약속의 땅을 분배하는 이야기이다.

1. 누가 분배했는가? 1절
제사장 엘르아살, 여호수아, 지파의 족장들 즉, 종교, 군대, 지파의 지도자들이 분배하였다.
분배할 때 종교 지도자가 있다는 사실은 영적인 일, 신성한 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누어 주는대로 받겠다고 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또 지파의 지도자들이 있다는 것은 증인의 역할을 하고 수용하는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가나안의 삶은 혼자 할 수 없으며, 팀으로 가는 것이다. 그것은 가족과 함께일 것이고, 셀과 함께하는 것이다. 셀장의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셀원 한사람 한사람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2. 분배의 방법과 대상은 누구인가? 2~4절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여호와의 명령하신대로 아홉지파 반에만 분배하였다. 두 지파 반은 먼저 서쪽이 아닌 요단 동쪽을 분배하였기 때문이다.
레위지파는 땅을 분배하지 않았고, 요셉의 자손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두지파가 되었다. 이것은 요셉의 공로이며 믿음의 수고를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믿음안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분배의 방법은 제비뽑기였으며 제비뽑기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는 하나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작정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수 있다.,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해서 땅이 분배되어진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함께 정복하고 함께 기도하여 가장 치열하게 영적전쟁을 함께해줄 수 있는 이는 나의 가족, 나의 셀임을 하나님은 알게 하신다.
같이해야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시며 작정인 것이다..

3.먼저 누구에게 분배했는가? 유다지파 갈렙에게 분배했다.6~9절
여호수아와 함께 하던 유다 사람 갈렙은 성실하고 충성하는 마음으로 그 땅을
당당히 요구한다. 그러나 갈렙이 요구하는 그 땅은 평지도 아니고 산지이며 여전히 텅빈 땅이고, 전쟁으로만 얻을 수 있는 땅이었다.
갈렙은 45년 전 가데스바네아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광야 38년 동안 하나님을 경험하였으며, 정복전쟁 7년 동안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간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했다. 85세에 노쇠한 몸으로도 강건하다고 하는 갈렙의 이야기는 몸이 아닌 갈렙의 마음이 강건하다는 말인 것이다.
갈렙은 하나님이 하시고,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소감 및 적용)
교회일에 있어서는 늘 뒷전이었고 셀장의 부르심에 바쁘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었던 나는 항상
“셀장이 다하겠지” “나 없이도 우리셀장이 다할 거야”이런 생각으로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나의 마음이 나를 더 셀과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장일에 매여서, 시어른과 같이 사는 어려움에 몸과 마음이 황폐해져 나 이외의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주일 말씀을 통해 나의 영적 가족들과 함께하는 연합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함께! 그리고 같이!
그동안은 내 삶의 어려움과 구할것이 있을때만 셀을 바라보았다면, 이제는 셀장님과 다른 셀원들과 연합함으로 정복하고 분배해 가야할 가나안을 바라보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함께, 같이 걸어 가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가 속한 지파와 셀의 구성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협력하고 순종함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 갈 것을 결단합니다.

(결단)
1. 셀장님의 부르심에 언제나 ‘예스’하겠습니다.
2. 매주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rtc를 작성하겠습니다.
3. 교회와 지파, 셀을 위하여 매일 30분씩 기도의 제단을 쌓겠습니다.

(기도)
항상 셀 장의 뒤에 숨어 함께 나누지 못하고, 함께 기도하지 못하며, 함께 아파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이제 교회와 셀을 위하여 기도하며, 구별된 삶을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