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8월 21일 RTC_곽만복집사(대독:김문영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8.24 조회수138

여호수아 6 : 1 - 10절 하나님의 전략

내용 요약 : 이스라엘은 할례를 통해 하나님의 것으로 인쳐지고 여리고성 함락을 위해 나가며 또한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전략을 주셨다.

1. 하나님의 전략을 이행하라. 3 - 5절

제사장은 나팔을 불고 매일 여리고를 한 바퀴씩 돌아라. 그리고 마지막 날은 그 성을 일곱 바퀴를 돌라고 하셨다. “나팔을 불라”는 것은 나팔에는 은 나팔과 양각나팔이 있으며 은 나팔은 전쟁을 할 때 부는 나팔이며 양각나팔은 평화를 선언 할 때 부는 나팔이다.
하나님은 가나안땅에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선포하신 것이다. 즉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팔 부는 제사장 뒤에 어린양의 죽음을 상징하는 언약궤가 따라간다는 것은 샬롬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한 것이다.
가나인 땅 여리고성을 정복하고 빼앗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땅으로 선언했기에 그 땅은 하나님의 통치와 평화를 알리는 것이다. 나팔에 대해서 우리가 더 알 필요가 있다면 여리고성 앞에 쇼케르 평화의 나팔은 온전한 구원의 선포이며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온 땅에 죽었던 자들이 사망권세를 깨치고 일어나는 날에 울려 퍼질 나팔소리이다.


2. 우리들의 전략을 이행하라. 14 - 15절
전략은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수 있는 전략은 6일동안 성을 도는 일이었고 7일째도 여전히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도는 것이었다.
거룩한 전쟁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다 싸우고 이제 들어가 사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면 나도 그 길을 따라가면서 나의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이다. 즉 세례 정신만 붙드는 것이 아니라 세례 정신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전략의 삶의 방식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삶을 살지 않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만 바란다. 그리고 무너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능력이 없다며 왜 안 들어 주시냐고 투정한다.
38년 전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회군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전략의 방식의 삶이 없어서다. 여리 고는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무너뜨릴 수 있는 성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우리는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성을 돌고 하나님이 외치라고 할 때 외치면 된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 예수를 몰라서 안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여실 수 있다. 우리에게 전략한 삶이 없다. 전략한 삶이 없어서 하나님이 외치라고 할 때 외치지 못하는 것이다. 도는 것이 비결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에 따라 여리 고는 무너지는 것이다.

3. 소감
나는 작은 것에 소홀히 여기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작은 것에 소홀히 여긴다면 큰일에는 어떻게 이루어갈까 라고 나 자신을 반문하게 되었다. 현장에 출발하기 전에 기도로 시작하고 현장에 도착하여 아침 조회시간 30분 동안 회의를 진행할 때 매일 매일 반복되는 시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하나님의 전략은 계획적이다. 목표를 세워놓고 사람을 세우는 훈련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일하는 동려들에게 책을 선물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변화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의 성품은 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떠한 전한점이 있어야 하기에 주님의 은혜가운데 일하시기에 기대한다. 또한 아침 조회 시간마다 칭찬을 해줄 때 처음에는 이상하게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계속해서 격려해줄 때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
사람의 마음을 열수 없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느 누구나 가까이 다가가 좋은 점만 보면서 마음을 같이 나누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문을 열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결단
1. 기도 30분하기.
2. 성경읽기 30장.
3. 매일 감성노트 정리하기.

기도
제사장은 나팔을 불고 매일 매일 여리고성을 한 바퀴를 돌고 마지막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았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혼탁한 이 시대에 분별력 있는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