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2월 6일 RTC_하금선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2.07 조회수314
RTC 소감문
2진 허정둘지파 박신아셀 하금선집사

말씀 : 레 23:23-25
제목 : ‘나팔절’
말씀요약 1. 때가 되어 돌아오라고 나팔을 붑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계속 많아지고 늘어나고 만물까지 충만해지는 것 이것은 교회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곳곳에 가서 하나님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는 내가 멀리 왔구나. 하나님께로 빨리 돌아오라는 싸인 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이 나팔을 불게 하실 때 순종하므로 내가 만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2. 새해가 되어 불으라고 합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니 하나님은 언약을 다지키셨습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새해에 나팔을 불게 합니다. 유월절과 무교절 그리고 초실절을 지나면서 열매를 경험하고, 더 풍성한 오순절의 또 한 번의 수확을 경험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안전하게 여러 가지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들을 감사함으로 부는 것입니다. 3. 복음의 나팔을 불어라. * 성육신, 십자가, 부활, 승천의 이야기, *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것이 나팔을 부는 것 입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서 그들의 시선이 하나님에게 가도록, 교회로 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변화된 따뜻한 이야기를 말씀이 나에게 영향을 미친 사실들을 나팔로 분다. * 예수님도 먼저 베드로에게 고기 잡게 하시고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셨다.* 예수님도 고쳐주시면서 하나님나라를 말씀하셨다.

소감 및 결단
단계 단계 진행되는 주일설교말씀을 통하여 나팔절 말씀으로 나의 나팔을 불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행하신 일은 제가 1을 봉사했다면 하나님은 나에게 100을 주신분이십니다. 샘파에서 데코를 장시간 섬기면서 팔이 아프기도 해서 힘들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나의 수고를 다 기억하시고 자녀를 통해 위로해주시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기도했던 막내동생이 가까운 교회에 발을 내디딘 사실도 감사합니다.
직장에 남편 때문에 힘들어 하는 동료가 있어 양주에서 우리교회 샘파를 하도록 권장하고 샘파 끝나는 토요일마다 양주까지 바래다주어 그 동료가 많이 회복되어 가는 것을 보는 것도 기뻤습니다.
특히 가장 감사한 것은 며느리를 맞이하였는데 며느리 어렸을 때 오빠가 신장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 온가족이 오빠에게 집중하고 며느리는 할머니 손에서 커서 그런지 늘 차안에 인형을 끼고 살았습니다. 친정엄마와 애착관계에 있어서 그렇다고 아들이 귀띰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떼라피에서 배웠기에 충분히 이해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며느리를 위해 교회에서 새가족부에서 봉사하듯이 며느리 올 때마다 새가족을 대하듯이 지극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반찬이며 대접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셋팅등 새가족에서 봉사하듯이 그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도록 섬겼습니다.
물질은 부유했지만 오빠에게 빼앗긴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며느리를 이해했습니다.
처음에 차안에 인형을 두고 있어 많이 놀랐으나 “그래 그 인형이 너의 엄마야 너의 아빠야” 하면서 다독이고 상처를 안아주고 따뜻한 말로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인형이 차안에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일에도 어머니 기도덕분에 우리집이 편안해지고 잘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나팔을 불다 보니 며느리친정에서는 며느리가 많이 바뀌었다고 특히 표정이 너무 밝아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며느리를 섬긴 작은 열매가 며느리친정으로 확산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입으로 말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나팔절이라 생각되어 지속적으로 전도대상을 찾아 저의 나팔을 불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는 섬김을 그대로 전도대상에게 실천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길과 나의길 중에 항상 하나님의 길을 우선으로 선택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저의 언어 속에 저의 섬김 속에 예수님의 향기가 느껴지게 하시옵소서!
저의 시선이 예수님이 머무는 곳에 머물게 하시고 따뜻한 눈동자로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예수님의 흔적이 있게 하시고 항상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면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