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1월 30일 RTC_고준혁집사(대독: 모진미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1.31 조회수309
레 23:15~22 ‘오순절’ RTC

3진 고준혁 집사

본문요약
1-1. 오순절은 감사함으로 자원하여 드려라
1-2. 떡 두개와 소제, 번제, 전제, 속죄제,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라
: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에는 누룩을 첨가하게 하셨는데 이는 부풀림, 확장,
연합을 의미하며 공동체와 함께 즐기라고 하신다.
2. 오순절은 배려가 재정된 절기이다.
: 하나님께서 주신 풍성함이 이웃을 배려하여 흘러가야 되는 절기이다.
내가 열심히 경작했지만 밭모퉁이는 내 몫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3. 우리들의 오순절을 맞이하는 방법은 나의 풍성함으로 함께 누리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 구약에서는 시내산에 도착해서 율법을 받았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50일만에 성령을 받았다. 우리도 성령을 받기위해 기도로 준비해야한다.

소감
오순절에 대한 말씀을 통해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심으로 인해 나와 가족들이 많이 힘든 시기에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참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나도 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꼭 도움을 주리라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었음에도 모두들 발벗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족은 그 힘든 상황을 잘 이겨냈습니다.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생긴 뜻밖의 사고… 동생은 고3 수험생이었고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함께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살길이 정말 막막했습니다. 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가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고 저는 군대에서 심적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되돌아보면 사고를 통해 우리 가족이 더욱 강한 믿음을 갖도록 하시고 세상적인 것은 허무한 것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시련을 주셨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만 행복하고 우리 가족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고 이후의 저의 가치관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려고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보게 되면 지나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결단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새벽 기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웃 사랑 실천하기 위해 내 주변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