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19년 1월 23일 RTC_최명희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01.24 조회수359
.-초실절 레위기 23:9-14)
RTC 3진 강현숙지파 이연셀 최명희 집사
*말씀요약
초실절은 유월절, 무교절 다음인 세 번째 절기이다. 이 초실절은 처음 익은 열매로 드리는 절기이다.
1. 초실절은 어디서 지켜야 할까요?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키다(너희에게 주는 땅) 하나님은 왜 가나안에 들어가서 반드시 초실절을 지키되, 첫것으로 기념하라고 했을까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고 내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인정하는 절기이다
초실절의 의미는 나의 가치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상황에 하나님이 하셨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2.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제사장이 요제로 흔들어 번제와 소제와 전제로 함께 드려라 초실절은 추수의 첫 봉헌을 드리는 제사로 앞으로 거두게 될 모든 추수에 대한 약속과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3. 하나님의 가장 귀한 초실절의 첫 열매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곡물의 첫 단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첫열매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육체적 부활에 대한 보증이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생명샘교회 가족이 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구성 성전에서 통합으로 예배 드릴 때 저의 신앙생활 10년을 새로 출발하는 언덕의 땅,고센 생명샘 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수요예배, 주일말씀, 금요 철야 등 예배 드릴 때마다 신앙의 정체성이 회복되고 은혜가 너무 커서 셀장님의 권유에 망설임없이 은혜를 나누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결혼 전에는 절에 다니며 나름 금강경이나 천지팔양신주경 이런 불경을 제법 읽었고, 염주끼고 108배 정도는 하루에 몇 번씩 하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말끝마다 주여주여 외치는 시어머니 권사님과 모태신앙을 가진 남편 가슴으로 낳은 자식 2명이 사는 집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을 따라서 믿지도 않은채 교회를 5년쯤 4다니고 있을 때 제게 정말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가슴으로 낳은 자식 2명이 사춘기가 오면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눈물의 세월을 보내던 중에 새벽기도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저의 기도제목을 내가 진 십자가 승규, 승현이를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게 된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은혜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연약한 저는 또 넘어지고 보상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으로 목마름이 차고 넘쳤습니다.
왜 저에게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을까? 힘들고 낙망하고 있을 때 친구의 도움으로 생명샘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내가 누립니다. 이런 고백을 받으시고 결단하게 하시려고 초실절 말씀으로 RTC를 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믿는 가정으로 시집 보내주시고 고난이 축복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지는 저를 늘 기다리시고 지켜보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결단
-매일 성경 한 장씩 읽겠습니다
매일 감사 노트에 3가지씩 감사제목을 적겠습니다.
자기 전에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부활의 은총을 누리는 지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은혜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의 가치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모든 상황에 하나님이 하셨다고 인정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