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 ‘하나님의 열심Ⅱ’
성경말씀 : 레 23:4-5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출애굽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이란 ‘재앙이 넘어간다’ 라는 뜻이다.
1. 애굽에서의 유월절은 무엇인가? 애굽에서의 유월절은 출발의 유월절이다.
- 새로운존재,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부여된 것이 애굽의
유월절 사건입니다.
- 애굽의 유월절은 노예였던 사람들이 상속자가 되고 승리자가 된 사건입니다.
- 애굽의 유월절은 어린양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구원의 은혜가
너무도 크고 온전해서 이제 그 은혜 앞에 성화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2. 가나안에서 유월절은 무엇인가? 가나안의 유월절은 성숙의 유월절입니다.
- 내가 죽어 누군가를 살리는 유월절이 가나안의 성숙한 유월절입니다.
- 애굽의 유월절인 출발은 주님이 ‘나의 의’가 되어주었다면 성장하여 가나안의 유월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의‘ 가 되어 드려야 합니다.
3. 우리에게는 우리들의 유월절이 있는가? 유월절은 영원한 규례이다.
-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념하고 가르쳐야할 그것도 해마다 지켜야할 영원한
규례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 출애굽한 사람들이 유월절을 계속 기념하고 전달했기 때문에 가나안의 유월절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소감
모태신앙인 저는 별 감흥없이, 아무생각없이 주일이면 교회에 갔었습니다. 아마 제 성향으로 봐서는 어머니의 태에서 주님이 찾아와 주시지 않았다면 제의지로 주님을 영접하기는 어려웠을거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있습니다. 아무공로 없는 저에게 너무나 크고 완벽한 은혜로 저를 찾아오시고 나는 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주님은 만세전에 저를 택하시고 주님의 피로 인하여 새로운 생명의 씨를 주심으로 애굽의 유월절이 출발 되었습니다.
그래도 구원의 확신은 있어 목사님이 말씀하시던 ‘붙어 생존의 법칙’으로 주님의 그크신 은혜를 받기만하며 살아왔던 인생입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다소의 고난이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할수도 없는 완전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모든일을 해결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주님이 주시는 만나로 광야를 살아가고 있지만 느릿느릿 황소걸음으로 한발 한발 주님께 다가 가고 있는 저에게 늘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오늘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에굽의 유월절에서 머물지않고 훈련하고 성회되어 내가 죽어 내 가족과 주위에 사람을 살리는 성숙한 가나안의 유월절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자녀들이 무작정 돌아오기를 기다리지않고 우리들의 유월절을 전하고 기념하고 사랑하면서 기뻐했던 것 어려웠던것들은 나누는 삶을 살겠습니다.
1. 항쉬범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합심, 침묵, 순종하며 백전백승의 삶을 준비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교제하면서 그 임재가운데 살아갈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허락하시고, 애굽의 유월절에서 가나안의 유월절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유월절을 영원한 규례로
지켜 기념하고 전달교육에 더욱 힘을 다하여 성숙한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한번에 영원히 온전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